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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 . 악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의 '내겐 너무 멋진 그대'~




 

씨야의 전 멤버들이 오랜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씨야를 탈퇴했던
남규리는 이보람, 김연지와 함께
굿바이 음반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에
참여하기 위해 오랜만에 다시 모였다. 

씨야의 굿바이 앨범 'See You Again'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씨야의 마지막 앨범인 'See You Again'
신곡 '내겐 너무 멋진 그대'와 'The last' ,
그리고 그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었던
씨야의 히트곡 13곡으로 구성되여 있다.


‘내겐 너무 멋진 그대’는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공동작품으로
세련된 피아노와 현악기 선율을 메인테마로 한
경쾌하고 밝은 느낌이 가득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번 앨범을 끝으로 지난 5년간의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그동안 여자 SG워너비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씨야,
비록 남규리의 탈퇴로 풍파도 겪엇지만
남규리의 합류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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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사


너의 그런 표정 처음이었어 나를 바라보는 그런모습이
우린 그렇게나 오래 만났지만 어색한건 처음이야

정말 이별이란 어쩜 이렇게 아무 예고없이 찾아오는지
우린 아픔도 이별도 어울리지 않았는데

왜 그러니 내가 너를 아프게 했니 아니라면 딴사람 생겼니
난 아직 너만을 사랑해서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그냥 니가 먼저 말해 난 눈물보일까봐 말못해
우리의 이별에 마지막 그 말은 한번도 생각한적 없으니까
아냐 내가 먼저 말할께 아픈말은 내가 다할께
사랑했다는 말 넌 그 말만해야해 넌 착한 남자니깐

내겐 너무 예쁜 사람이라서 만날수록 좋은 사람이라서
많은 친구들 앞에서 너를 자랑 했었는데

아닌거니 네 마음에 나는 없었니
너에게는 내가 부족했니
난 눈치도 없는 바보라서 너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REPEAT

오랜시간동안 널 닮아가고 있었는데
작은 습관까지 그 미소까지 이젠 모두 버려야해

제발 웃으며 떠나줘 난 그 모습만 간직할테니
날 바라봐주던 그 예쁜 두 눈에 눈물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아픈 기억들은 모두다 내가 전부 가져 갈테니
좋은 추억들만 니가 가져가줄래 넌 행복해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