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T V . 연예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국민여동생' 박보영의 존재를 묻히게 한 일반인 김형선







노홍철은 1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길의 추억의 주인공을 찾아 나섭니다. 길이 고3때 첫사랑 김효진씨를 찾길 희망했기 때문입니다. 

과속스캔들로 국민 여동생의 반열에 오르며 뭇남성의 사랑을 한껏 받은 박보영이 재연 영상 속 김효진 씨로 출연해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오늘 길은 완전히 복이 터졋습니다. 상상 속에서 박보영과 손잡고 피아노를 치고 포옹하는 등 애정신을 연출하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삿습니다.솔직히 보는 시청자중에서도 아마 길이 얄미울정도로 부러운 남자가 한두명이 아니엿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하얀 피부와 긴생머리의 청순미를 한껏 뽐낸 박보영의 출연,그리고 길과의 포옹을 보면서 방송후 엄청난 화제를 몰고 올거라 생각을 했습니다.검색순위 1위는 박보영일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한 여인의 출연이 이 모든것을 빼앗아 갓습니다.바로 길 첫사랑의 여동생,미모의 예비의사엿습니다.
 

길의 첫사랑을 찾아 일일 리포터로 나선 노홍철은 수소문 끝에 김효진씨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노홍철을 그곳에서 한 여인에게 홀딱 반해버립니다.길 첫사랑의 동생 김형선,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에 의사를 준비하는 재색을 겸비한 엄친딸.연예인뺨치는 외모에 의사라는 직업은 어는 남자가 봐도 첫눈에 반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노홍철은 예쁜 외모에 '하시는 일'까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운명을 믿으시나요? 연애는 계획적으로 하냐? 떨림이나 그런 것을 믿냐?"고 횡설수설을 늘어놓다가 결국에는 촬영을 접고 김형선씨의 집에서 커피까지 마시는 등 김형선씨의 매력에 폭 빠져버렷습니다. 방송이 아닌 진심으로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결국 길의 첫사랑찾기는 노홍철의 운명의 만남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박보영의 무한도전 출연,그리고 길과의 포옹등 평소같으면 엄청난 화제를 몰아왓을 사건들이 한 일반인의 출연으로 완전히 묻혀버렷습니다.

방송후 관심은 온통 김형선입니다.네트진들은 "엄친딸이다" "너무 아름다운 미모다" "엄청 청순하다" "꾸미면 얼마나 더 이쁠까" 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