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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즐 - 락을 즐겨라] 기적을 노래한 김현철,'희망가'로 희망을 쐇다.






음치 김현철이 락을 즐겨라특집에서 정준호-홍수현,서지석-조혜련커플을 누르고 윤도현의 곡을 차지하며 기적을 만들어냇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오늘을 즐겨라'에서는 1차 오디션과 중간 평가를 통해 선발된 김종서팀 3커플(신현준-최송현,정형돈-루나,이특-광희)과 윤도현팀 3커플(정준호-홍수현,김현철-구지성,서지석-조혜련)의 최후의 경쟁을 벌렷다.



김현철-구지성 팀은 윤도현을 직접 찾아가 트레이닝을 받으며 열의를 높엿다.윤도현도 음치인 김현철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할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주엇다.이에 자신감을 가진 김현철도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엇다.김현철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지금 내가 그 고래인것 같다고 했다. 윤도현도 한소절 한소절 녹음을 하면 되니 음치라도 관계가 없다고 했다.하지만  윤도현은 녹음이 아닌 라이브 무대라는 말에 순간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비록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는 하지만 라이브로 무대를 펼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을 한것이다. 



하지만 본 무대에선 김현철은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뒤집엇다.비록 구지성이 감기에 걸리고 김현철은 음치라는 최악의 상황이엿지만 마이크를 넘어뜨리고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하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멋진 무대를 선보엿다.

김현철 구지성의 멋진 무대에  관객들도 심사위원들도 감탄했다. 구지성은 멋진 목소리로 노래를 했고 김현철도 작은 실수와 음이탈이 있었으나 흥겨웠다.

무대가 끝난 뒤 윤도현은 "김현철이 음치라도 음을 어느정도 맞췄다. 구지성의 리드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50점 만점에 38점이라는 유도현팀중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모든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앗다.

김현철은 멍한 표정을 지었다.지난번 심사에서 24점을 받으며 흥분하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엿다. 심지어  "점수가 너무 높다"며 오히려 심사위원들에게 의의를 제기햇다. 이에 김종서씨가 "작은 실수까지 평가했다면 그런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프로가 아닌 만큼 감안한 점수다"고 설명했지만 얼떨떨한 기분은 여전햇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아니엿다.최종 심사에서 두사람은 방청객에 집계에서도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윤도현의 곡을 부를수잇는 기회를 가지게 되엿다.심사위원과 청중,모든 사람들의 인정을 받은것이다.


믿을수 없는 결과에 김현철은 윤도현에게 내가 음반을 내도 되냐며 반문을 하며. 음치인 자신이 음반을 낸다니 스스로도 황당해 하는 표정이엿다.

 

출연진들은 "기적을 노래하는 김현철"이라며 축하했고, 김현철 역시 "인생은 오래 살아봐야 아는 일"이라며 감격에 겨워 했다.

오늘은 김현철의 인간적인 승리엿다.음치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최고의 노력파인 정준호를 누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것은 그 누가 보아도 박수를 보낼만한것이엿다.


희 망 가

(구지성 김현철 작사 윤도현 작곡)

사는 게 어려워도 모두 포기 하지마
하늘이 무너져도
내겐 솟아날 구멍 있어
힘이 들 땐 하늘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소주 한잔
걱정 마셔버려 (마셔라)
근심 지워버려 (지워라)
쓸데없는 미련 따윈 (날려라)
세상은 ~
네 꺼야~
오늘을 ~
즐겨라~
우리 모두 함께

오늘 보다 멋진 내일을
너와 내가 함께 만들거야
걱정 마셔버려 (마셔라)
근심 지워버려 (지워라)
쓸데없는 미련 따윈 (날려라)
멀리 던져봐~

눈물 마셔버려 (마셔라)
한숨 지워버려 (지워라)
복잡한 일 잊어버려 (언제나)
세상은~ 니 꺼야~
오늘을~ 즐겨라~

아름다운 세상 여기 있어!
(아름다운 세상 여기 있어)
누구보다 멋진 내가 있어!
(누구보다 멋진 내가 있어)
그래 너~
그래 나~
우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