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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싸인의 결말,그리고 주인공들의 운명...

[싸인]싸인의 결말,그리고 주인공들의 운명...

단 2회만 남겨놓은  '싸인'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주인공 사망설과 결혼설, 다소 황당한 범인들의 남매설까지 '싸인'의 결말과 관련한 다양한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나도 하나의 가설을 써볼가 생각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 싸인의 결말,그리고 주인공들의 운명은 권선징악,그리고 해피엔딩이다.



내가 생각하는 결말

마지막 미션을 위해 독수리 사냥에 나선 이호진, 그가 선택한 미션의 상대는 자신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고다경이엿다.

국과수에 몰래 진입한 이호진은 결국 고다경을 공격하고 고다경은 악마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호진의 철칙은 무조건 죽이는것, 고다경은  망치에 머리를 맞고 결국 쓰러진다. 하지만 이내 나타난 윤지훈에 의해 완전히 죽이지 못하고 이호진은 또 다시 도망을 친다.


고다경은 윤지훈의 품에 안겨 의식을 잃는다. 구호차에 의해 병원에 실려간 고다경 ,영원히 깨여나지 못하고 뇌사판결을 받는다.

가족들은 고다경의 심장을 심장이 필요한 동생에게 이식하려고 결심한다.동생이 격고 있는 고통이 자신의 불찰때문이라 생각하며 죄책감을 가지고 잇엇던 고다경의 심정도 마찬가질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언니의 심장을 이식받은 동생은 기적처럼 다시 의식을 되찾는다. 항상 언니를 따르고 또 언니하고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을 가기를 희망하며 언니를 룰모델로 삼았던 동생은  자신의 몸에서 언니의 심장이 뛰고 있다는 사실에 열심히 공부하여 언니가 못한 일을 계속하기로 결심한다.

국과수 CCTV카메라에 법행모습이 촬영된 이호진은 더이상 법망을 벗어나지 못한다. 경찰의 수배령이 떨어지고 이호진은 결국 체포되고 만다.



고다경을 잃은 슬픔에 빠진 윤지훈은 강서연을 꼭 잡을것을 결심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수사를 원점으로 돌리고 추리해나가던 윤지훈은 미세섬유쌤플을 누군가가 바꾸치기 했다고 의심을 한다,그리고 당시 상황을 회상해 나가던중 김완태(정은표 분)를 의심하게 된다.

김완태 또한 증거물을 훼손한 사실에 대해 불안한 심정과 양심의 가책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비록 국과수를 위해서라지만 소신껏 국과수를 위해 일하다 목숨까지 바친 고다경을 보면서 김완태는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윤지훈은 김완태를 유도 심문하고 결국 김완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사실 김완태는 모든 증거물을 다 회손하지 않았다. 이명한 원장에 대한 믿음이 없엇기에 일부 증거물을 감춰놓은 상태엿다.

그런데 이 사실을 밖에 잇던 이명한의 심복이 우연히 듣고 이명한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된 강서측도 알게 되여 당황한다.



살인에 이미 재미를 붙인 강서연은 또 한번의 살인을 계획하고 김완태는 목숨을 잃는다. 하지만 미세섬유샘플은 찾지 못한다. 미세섬유샘플은 이미 윤지훈의 손에 들어왓다.


당황한 강서연의 변호사는 이명한을 찾아 또 한번 윤지훈을 저지해줄것을 요구한다. 동료의 죽음과 되풀이되는 악순환에 이미 지칠대로 지치고 회의를 느낀 이명한은 이를 거부한다.그리고 국과수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국과수를 떠나면서 이명한은 윤지훈에게 국과수에 복귀해서 국과수를 맡아줄것을 요구한다.소신과 신념을 고수하는 윤지훈이 국과수를 그 어떤 세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이끌어나갈것이라는 믿음이 있엇기때문이다.


윤지훈의 끈질긴 노력으로 강서연은 다시 체포되고 그 죄가 입증된다. 강서연의 변호사도 살인죄로 기소되고 강준혁의원은 대통령후보에서 사퇴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된다.이명한은 검찰에 자수를 하고 부검결과를 조작한 죄로 기소된다.

윤지훈은 이명한의 부탁대로 국과수에 복귀한다.정우진과 최이한은 화려한 결혼식을 올린다. 

몇년후 윤지훈은 국과수 원장으로 국과수를 이끈다.그리고 고다경의 동생은 법의학자로 언니의 뒤를 이어 국과수 법의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