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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상 속 으 로

[상하이 스캔들] 한 여인의 협박에 나라도 팔아먹는 외교관, 썩어도 너무 썩엇다...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과 불륜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인 중국 여성 덩○○(33)씨가 이들 외교관 중 한 명에게 자녀의 안전문제까지 언급하며 협박하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 

A4 용지 한 장으로 된 문서에는 "아들 조심…너 죽…2명 다… 學…한국. 니 부부 정말 재수없다. 조심하라…18세기"라고 적혀 있으며 말미에 2010년 10월1일이란 날짜도 있다. 

 


한 여인의 어슬픈 협박에 대한민국 외교관들이 놀아나고 잇다. 아들과 가족을 해하겟다는 한장의 편지에 나라마저 서슴없이 팔아먹는 외교관들 ,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외교를 맞겻으니 참 ...

K 전 영사는 "H 전 영사와의 사이를 내가 방해했다고 생각한 덩씨가 어느날 청년들을 데리고 와 자녀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 덩씨가 불러주는 대로 각서를 썼다"고 말했다. 

K 전 영사가 쓴 서약서에는 "다시는 괴롭히지 않고 이상한 메시지와 욕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제 사랑은 진심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박을 한다고 심지어 각서까지 쓰니 그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일까? 국가의 며예를 그 누구보다 중시해야 하고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보호해야 할 외교관이 하는 행태는 부끄럽기만 하다.

이제 이 사실을 알게 된 국제사회는 어떻게 생각을 할까? 참 망신도 이런 망신은 없을것이다.

외교관은 대한민국의 얼굴이다. 하지만 그 얼굴들이 이정도로 추하니 대한민국에 더 이상의 국격은 없다.

중국 여인을 비난해야 할까? 아니다. 그 조그마한 수단에 놀아난 외교관들을  비난해야 한다.

오히려 중국여인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것같다. 나약하고 썩어빠지고 물러터져도 이정도로 썩엇을줄은 생각도 못했을것이다.

상상도 못했다. 대한민국 외교의 실태가 이 정도일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