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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세상에는 바보도 천재도 없다. 오직 바보로 천재로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뿐이다.


바보 빅터, 이 책을 사람들은 17년간 바보로 살아온 한 천재의 이야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이 아닌다. 이 책은 17년간 바보로 살아온 한 바보와 17년간 못난이로 살아온 한 못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자서전이라고 할수 있다. 그리고 바보가 어떻게 천재가 되였고 못난이가 어떻게 예쁜이로 살게 되였는지를 그렸다.

바보와 천재 못난이와 예쁜이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것은 종이 한장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차이는 우리가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기만 해도 뛰여넘을수 있는 그러한 차이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종이에 종이에 그려진 그림에 현혹되여 그것을 뚫으려 하지 않고 있다. 그것이 바보와 천재의 차이이다.

천재는 그 차이를 손쉽게 발견하고 뚫고 지나가지만, 바보는 그 앞에서 멈추어서고 한탄을 하며 서슴거리거나 아예 뒤돌아선다. 종이를 뚫고 건너간 사람은 천재가 되여 신천지를 발견하지만 바보는 종이울타리에 같혀 영원히 바보로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IQ173의 천재 빅터, 하지만 자신을 IQ73의 바보 빅터로 알고 또 스스로 마저 자신을 부정하며 그렇게 평법하게 살아온다. 사람들이 자신을 그렇게 남다른 세상에 보기드문 천재라고 칭찬을 해도 그것을 믿지 못한다. 하나의 숫자에 현혹되여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였기에,  종이 한장은 영원히 뛰여넘을수 없는 거대한 장벽이였다. 결국 바보는 그렇게 17년을 종이울타리 안에서 73이라는 숫자를 바라보며 바보로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날 자신의 아이큐가 73이 아닌 173인 천재임을 알았을때 비로서 자신이 얼마나 바보였는지를 진짜 알게 된다. 예전에 자신이 바보가 된것이 하나의 숫자라고 생각을 하였다면 지금 그는 진정 왜 자신이 바보였는지를 알게 된것이다.

믿음,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엇다. 그것이 바보가 바보로 살아온 이유였다. 그리고 용기가 부족했다. 바보가 천재가 되려는 용기가 부족했다 . 그래서 종이벽 앞에서 서성이고 아예 뒤돌아서서 종이울타리 안에서 살게 되였다.

깨닫는 순간 바보는 더 이상 바보가 아니였다. 믿음을 얻었고 용기를 얻었고 종이벽을 뚫고 신천지를 만났다. 그리고 신천지를 발견했다. 이제 그는 천재다.


못난이도 마찬가지다. 로라 , 자신을 못난이로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는 존재로 알고 살아온 로라 역시 바보빅터와 똑같은 오류를 범했다. 그녀는 심지어 자신을 아름답다고 칭찬하는 빅터에게 화를 내면서 자신을 조롱한다고 생각을 한다. 세상이 자신을 지켜보는 이유가 자신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자신이 못나서 자신을 조롱하기 위해서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세상에 못난이로 태여난 사람이 없다는것을 모른다.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존재할뿐....

TV토크쇼에 출연을 해 부모가 자신을 얼마난 사랑을 하고 또 부모가 자신을 못난이라고 부른 이유가 자신에 대한 무한 사랑의 애교였음을 알았을때 그녀는 왜 자신에게 진실을 조금 더 일찍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것인가? 사실 진실을 외면한 사람은 부모가 아닌 자신이 였는데...

진실을 알고 진실을 깨달은 그녀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허상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깨달음, 그것을 통해 사람들은 무언가를 얻을수 있다. 그것을 득이라고 한다. 득음을 한 사람은 가수가 되고 득도를 한 사람은 성인이 된다. 바보가 깨달음을 얻었을때 바보는 더 이상 바보가 아닌 천재가 되고 못난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삶으로 인생을 즐기게 된다.

지금 자신에게 하나의 울타리를 만들어놓고 그 종이 울타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책을 한번 보기 바란다.

세상에는 바보가 없고 천재가 없다. 바보라 생각을 하는 사람과 천재라 생각을 하는 사람만이 존재할뿐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하고 싶은것은 책은 단지 책일뿐이라는것이다. 그것은 타인의 생각이고 타인의 깨달음이다. 책속에서 깨닫고 찾아야 하는것은 타인이 아닌 자신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또 다시 하나의 울타리속에서 살수가 있다. 책은 하나의 거울이다. 거울속의 나에게서 나의 허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쳐나가야지 거울속의 나에 도취되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책속에서...
 
" 따지고 보면 회피 심리였지 문제와 맞부딛치는 대신 모든것을 외모탓으로 돌리면 편해지잖아. 물론 그때는 몰랐어,아주 오래후에야 알게 되였지. 알고 난 후에도 콤플렉스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말이야. 내가 비겁하게 외모에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다음부터 답을 찾기가 쉬우졌어. 비로서 문제가 눈에 들어왔거든"

<로라가 빅터에게 자신의 콤플렉스에 관해 한 말 책 (205 페이지에) >

 
잃어버린 17년 그동안 숫자에 속았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속았고 세상에 속았다. 하지만 인생의 책임은 타인의 몫이 아니엿다. 빅터는 이제야 깨달았다. 자신의 잠재력을 펼치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자신이 엿다는거을 . 자기 스스로 자신을 바보라 여겼음을. 남이 아닌 내 인생인데 정작 그 삶에 "나"는 없었다.

............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빅터는 처음으로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물었다. 그러자 새로 태여난 영혼의 목소리가 북소리처럼 울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세상의 눈으로 살았던 내 인생을 돌려받겟다.

나는 그 어떤 세상의 말보다 내 생각을 존중하겠다.

나는 나를 사랑하겠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나는 나의 미래를 두려우 하지 않겠다.

<193 페이지에서 자신이 IQ가 73이 아닌 173임을 알았을때>

"평범한 사람들은 무언가를 만들때 대부분 기존의 것에서 디자인을 살짝 고치거나 몇가지 기능을 추가하죠. 그에 반해 천재들은 사물의 결정적인 요소를 바꿉니다. 새로운 물건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죠. 세상에 줄넘기에서 줄을 없앨 생각을 하다니."

<89페이지 빅터가 줄없는 줄넘기를 발명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애프리 직원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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