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의 정체가 점차 베일을 벗기 사작을 하며 김인숙의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또한 한지훈은 김인숙이 김마리이고 과거 아버지의 죽음과 연루되였다는 사리에 혼란에 빠진다. 사랑하는 여인이 자칫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일수도 있기 때문아디, 김인숙 도대체 천사인지 악마인지, 한지훈은 그것이 궁금하다.
김인숙에 대한 불신은 공순호 회장으로 하여금 현진의 후계구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한다. 유언장 작성을 서두르고 장남인 동진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서 며느리들의 전쟁을 꿰한다.
언론에서 장남에게 JK캐미탈의 사장자리를 위임함으로서 후계로 장남을 선정하는듯한 효과를 냄으로서 현진을 지켜주려고 하는 공순호 회장 , 하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다.
보안에 조심을 가했지만 유언장은 이미 김인숙의 손에 들어간 상태다.
공순호회장은 김인숙에게 지금으로 만족을 하라고 한다. 슬프다고 서럽다고 반항을 하지 말고 주제를 알고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김인숙은 더 이상 예전의 김인숙이 아닌다. 이미 날개를 달기 시작한 김인숙을 공순호회장이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김인숙은 JK가 며느리의 난을 준비한다. 남편이 JK캐미탈의 사장이 되였지만 마음 한구석이 불안했던
전미선은 김인숙의 손에서 유언장 내용을 보고 결심을 한다. 김인숙의 말처럼 그들에게 호칭은 달랐지만 세며느리가 공순호회장의 마음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다를바 없다. 남이라는것이다.
동병상련의 두 여인, 큰며느리의 이혼과 둘째며느리의 유산상속소송으로 공순호회장에게 흠집을 내고 그를 흔드는것이 목적이다. 아들의 재산을 비열한 수단으로 가로채고 여기에 큰 며느리까지 가세하여 JK가를 흔든다면 JK가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입을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18년이라는 세월, K로 살아가면서 그동안 받았던 수모를 되갚아주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되찾고 싶은 김인숙을 사람들은 악마라고 한다. 하지만 김인숙이 악마인지는 솔직히 의문이다.
어린시절 , 고등학교도 필업을 못한 꽃다운 나이에 미군들앞에 하나의 상품으로 "처녀경매"에 나선 그녀, 다행히 한 양심있는 미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는듯 하지만 역시 운명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
그녀를 눈여겨보고 있는 스티븐이라는 미군이 김인숙을 겁탈하려고 한것이다. 이 상황을 지켜본 한지훈의 부친이 김인숙을 구하려다고 오히려 봉변을 당하고 김인숙은 엄기도의 도움으로 간신히 몸을 피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인숙은 미군 스티븐을 살해하게 된다. 당당한 정당방위이지만 미군을 살해했다는 사실은 그녀를 도와줄 법도 없게 만들었다. 그것이 당시의 현실이다. 법이라고 하여 모든것을 해결해주는것은 아니였다.
아버지의 죽음과 김인숙의 과거 , 게다가 어머니가 살아있고 지금은 정신질환자로 병원에 있다는 사실은 한지훈으로 하여금 김인숙과 자신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사실을 알계된다. 김인숙이 자신을 무조건 믿고 또 후원을 해준것은 그녀가 천사여서가 아니라 일종의 속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지훈은 분노한다. 특히 김인숙이 아들 조니가 죽었음을 알고도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모습은 한지훈을 더 햇갈리게 하고 잇다.
한지훈은 어머니 서순애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 서순애는 그를 외면하고 떠난다. 또 다시 엄기도와 김인숙이 사람을 빼돌렸다고 생각한 한지훈은 분노한다.
결국 김인숙을 교회로 데리고 와 김인숙이 화를 내며 그녀가 어떤식으로든 해명을 하기를 바란다. 전직 거사로서 김인숙의 행위는 이해를 할려고 해도 할수거 없는 행위이다. 결국, 어머니 서순애가 교회에 나타나고 한지훈은 긴장함에 어쩔줄은 모른다.
김인숙이 천사가 아닌 천사의 가면을 쓰고 생활했다는 사실에 한지훈은 공순호회장과의 약속을 지키려 할지 솔직히 의문이다. 또한 며느리의 난을 준비한 김인숙를 향해 공순호회장이 어떻게 반격을 가할지도 재미가 있을것같다.
'방송 .T V .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 탄생]김태원의 마법,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내다...조형우 백새은 탈락 (0) | 2011.04.16 |
---|---|
[위대한 탄생]백청강의 코리안 드림은 이미 시작됐다~ (1) | 2011.04.15 |
[위대한 탄생] 권리세 - Hey Hey Hey (BGM 듣기) (0) | 2011.04.14 |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김완선에게 고 한백희씨와의 만남은 행운이자 불행이였다~ (0) | 2011.04.14 |
[짝패] 서서히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하는 귀동이와 천둥이...서로에게 칼을 겨눌까? (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