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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 V . 연예

[라디오스타] 송은이의 누구없소, 마음이 아련하네...



송은이가 부르는 누구 없소 ,
참 가슴에 와 닿는다.

2002년이후 연애한번 해보지 못하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그녀
이젠 취미 생활로 목수일까지 하며 시간을 보내는 그녀
결혼한 선배들이 혼자 살라며 부러워 하는 그녀
타인에게 항상 웃음을 선사하는 그녀
그런 송은이가 웨치는 한마디의 절규

누구없소!!!!

아 슬프다...

다른 사람이 이 노래를 불럿다면 이렇게 마음에 와 닿았을까?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 이제는 자려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 좀 일으켜~주
...........


누구 없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빛에 물든
내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한번 불러봤소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여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줄 이
거기 누구없소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
누군가 아침되면
나좀 일으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