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 박정현의 멘토스쿨, 드디여 기다리던 푸니타를 볼수있게 되였다. 그런데 마음이 아프다.
이국타향에서 컨디션난조를 보이며 목상태가 좋지 않다고 한다. 게다가 노래를 부를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며 안타깝다. 기사에도 나오고 했는데 중간평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그나마 다행이다.
푸니타의 초대, 내가 그에게 초대를 받아 유혹을 받고 있는 기분이다.
청아한 목소리에 절제된 댄스, 하느작하느작, 산들산들 몸을 움직이며 건방지게 눈길한번 흘려주고 손가락 한번 꼬득이는데 그녀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다.
푸니타의 매력에 흠뻑빠져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윤도현, 리듬에 맞추어 까닥까닥 고개를 젖고 있는 그 모습이 티비속 푸니타를 바라보는 내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무대장악력, 그 매력때문에 여기까지, 그런데 더 이상의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평가,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뭐가 더 필요하지, 이미 우리는 푸니타의 초대에 흠뻑 빠져있는데... 솔직히 모르겠다.
좋다고 보아서 그럴까? 나쁜 심사평은 무조건 마음에 안든다. 목관리를 잘해서 하루빨리 건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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