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차세대전투기 F-35 JSF 선정, J-20 T-50 대항마 될수 있을까?

일본이 20일 차세대 전투기로 록히드마틴의 F-35 JSF(합동공격기)를 선정했다.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이 스텔스기능을 갖춘 차세대전투기 개발에 성공을 하면서 일본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것이다.하지만 F-35가 중국의 J-20이나 러시아의 T-50과의 대항에서 우위를 차지할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기술결함이 보고돼 미국 군부는 물론 합작파트너인 카나다,호주 등 나라들도 일반 관망하고 있는 추세라는것이다. 미 국방부는 F-35의 기술적결함을 지적함에 개선해나갈것을 록마틴 회사에 주문했다고 한다.

F-35의 주요기능은 전투기가 아닌 공격기에 그 기술적인 비중이 더 쏠리며 공중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이다. 또한 설계상의 결함으로 함재기로는 사용을 할수가 없다는것이다.

더욱이 F-35는 실전에서 검증을 받지 않은 기체인데다 우수한 스텔스 성능이 실제 임무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지는 미지수이며, F-35가 취역하는 시점에는 '스텔스'라는 성능은 보편화돼 전투기 성능에서 차별성을 갖지 못할 경우, T-50이나 J-20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어렵다는것이다.

일부 일본 언론들은 미 국방부도 설계의 결함을 지적하며 문제해결을 주문하는 시점에서 섣부른 영입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비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