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의 모든것

아챔 첫승을 위해 3000여명의 응원단을 모집한 광저우 헝다, 전세버스에 보험까지 팬서비스는 최고...

이장수 감독의 9단 표정

중국의 첼시 광저우 헝다. 이장수감독과 콘카의 영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광저우 헝다가 아챔을 위해 또 한번 돈보따리를 터뜨린다.

중국언론에 의하면 광저우헝다는 내일 있을 전북현대와의 경기를 위해 3000여명의 응원단을 모집했다.그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광저우팬들이 300여명이다.

광저우헝다팬들은 광저워헝다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이미 원정응원을 계획하고 있엇다. 이를 안 광저우 헝다구단은 팬들이 한국으로 오는데 편리를 제공하고 그들에게 티켓과 플렛카드 복장도 제공을 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에서 중국유학생단체와 연계하여 응원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현재 2600여명의 유학생들이 이미 경기장에 가기로 했고 구단은 그들의 티켓은 물론 전세버스와 음식을 제공한다.심지어 팬들이 혹시라고 있을 불상사를 대비해 그들을 위한 보험에도 가입을 했다고 한다.

광저우 헝다. 돈이 있으니 팬서비스 하나만은 최고인듯하다. 이러니 광저우 헝다의 홈경기에 평균 4만5000명의 팬들이 모이는것이다.

내일 전북현대와 광저우 헝다의 경기, 팬들간의 기싸움도 만만치 않을듯하다.

울산과 포항이 중국의 베이징 궈안과 일본의 오사카 감바를 가볍게 요리했는데 내일 전북현대, 중국의 첼시라고 불리는 광저우 헝다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