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사생팬의 만행>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건 팬심이 아닌 범죄다~

그룹 JYJ 사생팬의 만행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뭐지 하고 봤다. 그런데 이건 충격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돌 사생류 甲'이라는 제목의 게시물, 그 속에 적혀있는 사생팬들의 엽기적인 행각은 상상을 초월한다. 

팬이라는 미명하에 주거침입, 절도 ,상해, 그리고 사생활침해 등 범죄를 서슴치 않는다. 무법천지다. 심지어 생리혈을 모아서 선물을 하는 행위는 그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할수가 없는짓이다.솔직히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든다.

동방신기 숙소 열쇠 복사하고 다니기;숙소 들어가서 자고 있는 멤버 얼굴에 뽀뽀하기;(주거침입)

지멋대로 혼인신고 하고 싶다고 숙소 들어가서 동방신기 도장 찾기;(주거침입에 절도)

창민이 따라댕기다가 창민이 새끼손가락 골절되게 만들기; 창민이 돌 든 가방으로 내려친 사건; (상해)

가족들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하기; 동방신기 폰 정지시켜놓고 통화내역 뽑아서 전화한 사람 일일이 여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숙소 컴퓨터 하드해킹해서 멤버들이 무슨 음악 듣고 어디 싸이트에 들어갔는지 다 확인하기;(사생활침해)

가방 들고 지나가는 멤버 가방속에 자기 속옷 넣기;생리혈 모아서 오빠들한테 선물하기;(변태)

사생팬, 솔직히 이말 자체에 어페가 있는듯하다. 그들은 솔직히 팬이 아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이러한 만행을 저지를수가 없다. 진정한 팬은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본받고 싶어하고 또 그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묵묵히 지켜봐주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팬이다.

사생팬, 그들은 스토커도 아니다. 스토커는 우상의 주택에 무단침입하고 또 생리혈을 선물하는 등 미친짓은 하지 않는다.

사생팬, 그들의 행위는 무법자이고 정신적테러범이다. 주거무단침입, 사생활침해,절도,상해 등등 범죄행위를 서슴치 않고 자행하는 인간들,그들이 범죄자가 아니면 누가 범죄자인가?

자신의 집에서마저도 편히 잠을 자지 못하고 공포에 시달리게 하는 그들의 행위가 테러가 아니면 무엇이 테러인가? 테러는 칼로 폭탄으로 그 누군가를 죽여서만이 테러인것이 아니다. 정신적공포감을 끊임없이 야기하는것도 테레다.정신적테러...

그런데 이러한 사생팬들의 행위에 처벌을 할수가 없다고 하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엄연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JYJ사생팬의 만행을 보면서 그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JYJ의 음성파일을 공개하며 팬을 폭행했다고 비난을 하는데 솔직히 그들도 인간인이상 폭언을 퍼붓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사생팬들의 만행을 직접 몸으로 겪고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그들을 어떻게 할수가 없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 그리고 그들도 자신은 팬이라고 말을 한다는 이유로...

앞으로 모든 연예인들, 이러한 사람들이 팬이라는 미명하에 불법을 자행한다면 법에 신고를 했으면 한다. 그것이 본인은 물론, 사생팬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