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 살해당한 아이의 시신옆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여인..
처참하게 살해당한 노인과 어린이
이불속으로 보이는 고사리같은 애기손, 이토록 잔인할수가...
살인현장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에서 11일(현지시간)새벽3시, 나토 소속 미군 한명이 군영에서 500M떨어진 판즈와이 지구의 발란디와 알코자이 마을에서 민가에 진입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또 어린이를 포함한 11구의 시신에 불을 지르는 만행을 저지르는 일이 벌어졌다.
범죄자는 만행을 저지른후 부대로 돌아가 자수를 했다고 한다. 나토군 대변인은 범죄자가 신경쇠약으로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조사중이라고 한다.
사실 미군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에도 12명의 미군이 살륙소대를 결성해 평민들에 대한 살해를 오락으로 즐기다가 처분을 받은적이 있다.
게다가 시신을 능멸하고 코란경을 소각하면서 아프칸에서 미군을 포함한 다국적군에 대한 분노가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어난 이번 사태는 쉽게 해결을 보기 어려울듯하다.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의 미군 기지 앞에 모인 주민들
칸다하르 기지에 사망자들의 시체와 함께 등장을 한 아프칸 주민들, 심지어 총을 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마저 보인다.
전신무장을 하고 총을 들고 있는 군인들, 민주의 전도사로 아프칸주민들을 해방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지만 그들의 등장이 아프카니스탄인들에게 가져다준것은 고통과 살육외에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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