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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소녀시대의 각선미에 정신못차리는 북한장교 리강석 , 역시 군에서는 소녀시대가 진리,

'더킹 투하츠'3회,소녀시대에 푹 빠진 리강석(정만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자아낸다.

남한 방문 당시 우연히 전광판에서 소녀시대를 보고 경악했던 리강석,  방에서 몰래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를 감상한다. 처음에는 "날라리 같다"고 인상을 찌푸리더니 점점 소녀시대의 매력에 폭빠져 정신을 못차리고 춤을 따라하기도 한다.

군에서는 역시 소녀시대가 진리인가 보다.아름다운 아홉소녀의 매력에 폭빠져 넋을 놓고 지켜보다가, 이재하(이승기)가 들어오자 급급히 TV를 끄고 도망을 친다.

하지만 그놈도 남자인지라 몸은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계곡물에 몸을 담가보았지만 그 처녀들의 다리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아 미치겠다'며 리항아(하지원)에게 하소연을 한다.

이에 항아는 "사내가 고운 여성에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위로했지만 강석은 "사상이 없잖아. 이름도 티파니가 뭐냐. 나 정말 괴롭다. 모르겠다"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북한 김일성 사상에 폭 물들어있던 악질적인 북한장교마저 단 한번에 멘탈붕괴상태에 이르게 하는 소녀시대, 역시 군에는 남이든 북이든 소녀시대가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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