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초등학생 딸에게 예의없다는 소리듣는 한심한 아빠, 그리고 이기적인 튜닝남편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을 보면서 가끔 느끼는 기분, 살다살다 별꼴 다보네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행복한 순간,즐거운 순간을 만끽하기전에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의 행복이 그 누군가의 고민이 되지 않는지를.....

BB탄 총 쏘는 남편 - 초등학생 딸에게 예의없다는 소리듣는 한심한 아빠

나이 45살에 쏘파에 누워서 딸과 아내를 향해 BB탄 총을 쏘는 한심한 남자, 자신의 사랑하는 딸과 아내를 총알받이로 , 그들에게 총을 쏘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즐긴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금은 우람해보이는 풍채가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부은것이라며 농담을 하는 아내의 활달한 성격이 그나마 이 집의 평화를 어느정도 유지를 하고 있는듯하다.

BB탄 총을 자신의 가장 소중한 가족을 향해 겨냥을 하면서 위험하지 않다고 말을 하는 남자 , 장난감이라 아프지는 않다고 하는 모습이 참 한심하다.

BB탄 총으로 장난을 하다 실명을 하는 사례도 가끔 발생을 하는데 만일 자신이 가장 사람이 끔찍한 사고라도 당한다면 그 순간에도 똑같은 말을 할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사고가 발생한후에는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는데...

거미를 쏘아 죽이면서 재미있어 하는 아빠를 보며 거미에게도 인생은 있다고 하는 막내딸, 그런 딸을 보면서 부끄러움은 느끼는걸까?

어린 딸에게 부끄럽고 한심하고 예의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이 남자, 일말의 수치심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아마 쥐구멍이라도 파고 들어갔을것이다.

솔직히 남자라면 총에 대한 애착은 그 누구나 가지고 있다. 어린시절 가장 먼저 손에 잡는 장난감이 총인 남성들에게 총은 동년의 가장 소중한 추억이고 또 꿈이다.

장난감총을 들고 집중하여 사격을 하는 케이윌, 정용하의 모습이 보편적인 남성들의 정상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막내딸이 말을 햇듯'초등학생들도 들고다니긴 하지만 예의가 있어서 타인을 향해 쏘지 않는다'는것이다.

초등학생 딸 한테서 한심하고 부끄럽고 예의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빠, 방송후 아마 한동안은 얼굴을 쳐들고 다니기 힘들듯하다.

이기적인 자동차 튜닝 중독 남편

총이 어린시절 남자들의 로망이라면 차는 모든 성인남성들의 로망이다.좋은 차를 보면 갖고 싶고  , 또 자신의 애마를 조금은 더 예쁘게 멋지게 가꾸고 싶은것은 모든 남성들의 소망일것이다.

하지만 빚까지 내여 자통차를 튜닝한다면 그것은 바보같은짓이다. 특히 결혼을 한 남편이 그 짓을 한다면...

만삭의 아내를 태우고 시속 200킬로로 달리는가 하면, 38도 고열에 아파하는 아이를 보면서 미열이라고 참으라고 하고 자신의 차에 미열이라도 발생을 하면 손을 봐야 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이 남자, 솔직히 미치지 않고서 어찌 저렇게 뻔뻔하게 그 말을 할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튜닝에 중독되여 아내와 별거중이라는 친구를 보면서, 튜닝을 못하게 하면 이혼을 하겠다며 아내를 협박햇다는 튜닝중독남,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다.

스킨십 폭발 아내에 공포를 느끼는 결혼 1년차 남편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이기적인것은 남자,여자 다를바 없는듯하다.

결혼 1년차 신혼에 스킨십 공포를 느낀다는것은 상상을 할수 없는 일이다. 심지어 결혼 1년만에 스킨십이 공포로 다가오고 스킨십이 없어 고민인 부부를 보며 행복해 한다는 사실은 , 그들의 결혼생활이 얼마나 지속될수 있을지만저 의문을 갖게 한다.

친구가 토나온다고 대놓고 말을 할정도의 스킨십, 하지만 해맑게 웃으면서 스킨십을 포기할수가 없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 이곳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다.

방송중에도 스킨십을 멈추지 않는 아내때문에 , 같은 고민의 주인공끼리 태격태격하며 스킨십을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가끔 고민자랑을 보면서 안타까울때가 있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고 조금만 타인을 배려한다면 이러한 고민은 사실상 있을수도 없다.

나에게는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타인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이 되여 고통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명기했으면 한다.

행복한 순간,즐거운 순간을 만끽하기전에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지혜가 필요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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