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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토막살인] 생명보다 소중한 주민의 편의, 수원 '양치기 경찰'들의 황당한 변명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토막살인 사건, 퇴근후 집으로 귀가하던 곽모씨가 수원시 지동 자택앞에서 중국동포 우모씨와 어깨를 부딪치며 말다툼이 오갔고 ,나중에 우모씨의 집으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한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한 13시간후, 시신을 훼손하고 범죄를 음페하려던 우모는 경찰에 체포되였다.13시간만에 살인현장을 검거하고 범죄자를 체포했다는것은 신속한 대처라고 할수가 있다.하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고들면 상황은 다르다.

진정한 살인자는 어찌보면 경찰이라고도 할수가 잇다. 적어도 그들의 늑장대응과 아이러니한 수사로 범인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하는데 동조를 했다고도 할수가 있다.

범인이 자리를 비운사이, 방문을 안으로 잠그고 112센터에 신고를 한 피해자와 경찰의 통화내역을 들으면,무성의한 아마추어 경찰의 태도에 화가 절로 난다.

성폭행을 당하고 고도의 공포속에서 신고를 하고 있음에도 같은 질문을 수없이 반복을 하더니, 범인이 문을 강제로 열고 재차 접근하자 공포에 질려 '아저씨 잘못햇어요...'를 웨치는 피해자에게 또 다시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달라고 한다.

1분 20초의 통화,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아마추어식 질문을 무한반복하며 늑장을 부리더니, 피해자가 사망을 하자 15초의 짧은 통화였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수가 없었다며 거짓말을 한다.

수사결과 피해자가 제보한 위치에서 약 80m 떨어진 곳이 범행현장이엿음이 밝혀졌다. 피해자의 제보가 정확했던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제보한 위치에서 사방으로 폭을 넓히며 신속하게 탐문조사를 벌인것이 아니라, 사방 500M 이내의 공터,골목길, 그리고 상가와 편의점,불 켜진 주택을 상대로 탐문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경찰은 순찰차 4대에 30여명의 경력을  동원해 범행 장소가 될 만한 곳을 모두 뒤졌다고 하지만 사실 이마저도 거짓이라고 한다. 주민들은 순찰차의 사이렌조차 듣지 못했으며 경찰의 탐문검색은 없엇다고 한다.

왜 사이렌을 켜지 않앗는냐는 질문에 "경광등은 켰지만 늦은 밤이라 사이렌을 켜면 자는 주민들이 다 깰 수 있어 자제했다"고 하는 경찰, 한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마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는 그들의 '지극정성'에 눈물이 날 정도다.

무성의한 태도,늑장대응,아마추어식 수사,게다가 거짓말마저 늘어놓는 경찰,이런 인간을 경찰이라고 믿고 혈세를 낭비해가며 국민들의 안전을 맏겨야 한다니 한숨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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