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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항일소재라 각시탈 출연을 거부? 이것이 '한류스타'의 실체인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제작발표회에서 윤성식 감독은 일부 한류스타들이 항일정신이 담겨있는 드라마라 출연을 꺼려했다고 한다.

한국배우가 항일드라마라 출연을 꺼려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대한민국에 항일이 없었다면 한국도 없다. 한국이 없다면 한류도 없었을것이고 한류스타도 없었을것이다.자신들이 존재할수 있는 이유, 그 이유를 거부한다니 이해를 할수가 없다.

우리의 가장 아픈 역사, 영원히 잊어서는 안될 역사, 그 역사를 다루는 드라마에 항일이라는 이유로 출연을 꺼리는 한류스타, 솔직히 그들에게 한류라는 호칭은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의 이익과 일본에서의 인기를 위해, 자국의 가장 아픈 역사를 세상에 알리는것을 거부한 한류스타, 그들은 스타일지는 모르지만 더 이상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는 아닌듯하다.

사망한 보조출연자 가족에 대한 냉혈적인 KBS의 처사에 화가 났고 각시탈을 보이콧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엇는데, 이번 기사로 이 드라마를 봐야 하나 고민이 생긴다.

갑자기 각시탈 제작진의 발언은 보조출연자 사망으로 인한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무마하려는 수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깜짝 들기도 한다.

각시탈에 대한 시선이 바뀌는 계기가 되는 언플임에는 확실한것 같아서다.각시탈 제작진의 한류스타발언 , 그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

민족의 아픈 역사와 관련된 항일드라마, 그 드라마를 제작하는 KBS가 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아이러니한 현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항일드라마를 거부한 한류스타, 50보 100보 인듯하다.

항일드라마 소재라 출연을 꺼리는 한류스타를 비난하는 KBS와 각시탈 제작진, 자신들도 한번 돌아보앗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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