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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출연한 이태곤 태도 논란, 예능은 예능일 뿐?

런닝맨에 출연을 한 이태곤, 평소에 친분이 있는 유재석에게 다소 건반진듯한 행동을 거침없이 하면서 태도논란에 휩쌓였고, 네트진들은 '건방졌다' VS '예능은 예능일뿐'이라는 서로다 른 입장을 피력하며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볼수 있듯이 다수의 사람들은 예능일뿐이라며 이태곤의 행동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는 분들이 다수다.

예능인데다가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기에 그저 웃으며 보는것이 좋지 않냐 하는 의견이다. 그런데 솔직히 이러한 견해들에 동의를 하기가 힘들다.

예능일뿐이라는 생각 자체가 잘못되였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예능이기는 하나 전 국민들이 보는 프로그램이고 어린친구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은 그것을 단순한 예능으로 생각을 하지만 아직 생각이 성숙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은 재미로 따라 할수가 있고 심지어 오해를 할수도 있다.

게다가 비록 예능이라고는 하나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는것 아닌가? 그것도 동방의 예의지국인 대한민국에서...

예능이기에 재미를 추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또한 전 국민이 지켜보는 방송이기에 모든것이 예능이라는 이유로 용인 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사람들의 우상이고 본보기인 연예인들,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그 누군가가 울고 웃는 것만이 아니라 따라서 행동을 하고 본보기로 삶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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