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상 속 으 로
적설량 4m9cm,상상이 안간다~
방랑객^^
2011. 2. 2. 12:02
일본 니가타현에 내린 폭설의 양은 4m 9cm
눈사태가 아닌 눈에 깔려 사람이 숨진다고 합니다.
솔직히 상상이 안갑니다.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나무박스가 박살이 나는데
그 밑에 사람이 서있는다면 이 세상과 굿바입니다.
너무 많은 량의 눈이 내려 지붕이 무너지고
지붕에 있는 눈을 치려다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하는데
이미 사망자가 8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참 이놈의 지구가 어쩌려는 것인지
중국은 가물어서 식수부족으로 고생을 한다는데
일본은 눈이 너무내려서 고생이라고 하니~
인간이 자연에 저지른 죄 그 대가를 참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무한도전 나비효과가 생각이 나네요.
서로 편하게 살려고 하고 서로 상대를 탓하고 있는 사이
자연은 이미 우리에게 그 대가를 지불하게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