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타 의 .모든것
진정 가수는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는건가? 알리의 '안녕', 그것이...
방랑객^^
2011. 12. 17. 21:14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정훈희-김태화 부부편으로 꾸며졌다. 알리는 '안녕'을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알리는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그런 곡을 가져왔다"며 "남성의 노래를 여자가 불렀을때는 어떨까 상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도 '안녕'을 골랐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알리는 차분한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곡이 진행될 수록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명곡판정단을 압도했고, 곡 후반으로 가면서 애절한 가창력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알리의 무대에 허각은 "짜릿짜릿하다"고 말했고, 문희준은 "완벽한 여자다"고 칭찬하며 "그동안 무대 중 가장 멋졌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알리의 안녕, 우연의 일치일까? 진정 가수는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는건가? 신기하다.
이날 녹화분은 최근 논란이 된 신곡 '나영이' 논란 이전에 촬영된 것이다.
알리는 지난 14일 발표한 정규앨범 수록곡 '나영이'가 아동성폭행 피해자를 이용한 가사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켜 곧바로 앨범을 전량 폐기했으며, 상업성 논란이 계속되고 심지에 방송퇴출등 요구마저 일면서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도 성폭행 피해자다. 피해자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던 마음에 쓴 곡"이라며 진심을 호소해 큰 파장을 낳았다.
만일 알리의 '성폭행 피해자' 고백이 없엇다면 아마 이 노래처럼 방송에서 진정 안녕을 고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수는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다고 하는데 알리가 '안녕'을 부르고 이런 일이 발생하니 참 신기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진정 징크스가 있는건지...
용기있는 고백, 진심어린 사과를 한 알리, 그가 불후의 명곡과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안녕을 고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좋은 가수로 좋은 음악으로 영원히...
무대에 앞서 알리는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그런 곡을 가져왔다"며 "남성의 노래를 여자가 불렀을때는 어떨까 상상을 하게 된다. 그래서 나도 '안녕'을 골랐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알리는 차분한 표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곡이 진행될 수록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명곡판정단을 압도했고, 곡 후반으로 가면서 애절한 가창력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알리의 무대에 허각은 "짜릿짜릿하다"고 말했고, 문희준은 "완벽한 여자다"고 칭찬하며 "그동안 무대 중 가장 멋졌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알리의 안녕, 우연의 일치일까? 진정 가수는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는건가? 신기하다.
이날 녹화분은 최근 논란이 된 신곡 '나영이' 논란 이전에 촬영된 것이다.
알리는 지난 14일 발표한 정규앨범 수록곡 '나영이'가 아동성폭행 피해자를 이용한 가사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켜 곧바로 앨범을 전량 폐기했으며, 상업성 논란이 계속되고 심지에 방송퇴출등 요구마저 일면서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도 성폭행 피해자다. 피해자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던 마음에 쓴 곡"이라며 진심을 호소해 큰 파장을 낳았다.
만일 알리의 '성폭행 피해자' 고백이 없엇다면 아마 이 노래처럼 방송에서 진정 안녕을 고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수는 노래제목을 따라가는 징크스가 있다고 하는데 알리가 '안녕'을 부르고 이런 일이 발생하니 참 신기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진정 징크스가 있는건지...
용기있는 고백, 진심어린 사과를 한 알리, 그가 불후의 명곡과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과 안녕을 고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좋은 가수로 좋은 음악으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