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 부모님의 건강 악화 , 선처 호소... |
전 '남자의 자격' 맴버이며 대마초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탤런트 김성민(38)의 부모님이 최근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것을 이유로 선처를 호소 하고 있다.
김성민 변호인단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성민의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시고 74세의 고령이신 아버지는 최근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다"고 말했다.
김성민의 아버지가 아들 걱정으로 병세가 악화돼 실질적인 가장인 김성민의 손길이 필요하니 선처를 부탁한다는 취지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호소한 것. 변호인단에 따르면 김성민은 수감 전 부모의 치료비와 생활비 마련을 주로 해왔다.
이에 김성민의 변호인은 김성민이 동종 전과도 없고 연예인으로서 이미 사회적인 처벌을 혹독하게 받고 있으며 마약을 손에 댄것도 경제적인 어려움과 우울증으로 인한 것이라 집행유예 등 법이 허락하는 선에서 최대한 선처를 해 달라는것이다.
김성민도 기회가 있다면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것을 약속하고 잇다.
김성민은 지난 1월24일 1심에서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90만 4500원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불복, 항소했다. 김성민은 이번 항소심에 앞서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재판부에 반성문을 내고 선처를 구했다. 김성민의 항소심 2차 공판은 오는 25일 열린다.
▶ 김성민 부모님의 건강 악화 선처의 조건이 되지 못한다. |
부모님의 건강악화, 솔직히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선처의 조건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한다. 설사 김성민이 외동아들이라고 하여도 선처를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잔인하다고 말을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법이고 김성민이 치루어야 할 대가다.
나이 38에 이미 불혹의 나이로 접으들고 있는 판단력을 가진 성인이다. 대마초를 피우고 있을때 나의 잘못이 나뿐이 아닌 가족에게도 엄청난 상처가 되고 그것으로 법의 제재를 받게 된다면 나 뿐이 아닌 가족도 함께 그 벌을 받게 된다는것을 모를 나이가 아니다.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처벌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러한 처벌은 일반인들도 받게 된다. 자신이 감옥에 들어감으로서 가족이 받게 될 상처와 사회적인 질타.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서 받게될 손가락질은 일반인도 똑같이 격게 되는 고통이다. 전과가 있는 일반인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다. 그들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처벌을 받는다. 단지 유명하지가 않아 기사화가 되지 않고 논란이 되지 않을 뿐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가장이기에 선처를 부탁한다고 하지만 가장이라는 이유로 선처를 하는 경우는 없다. 자신이 저지른 죄로 앞으로 가족이 겪게될 고통을 이미 생각을 하고 있을 나이다. 그것을 알고도 저지른 범죄. 선처를 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김성민의 잘못으로 김성민의 가족의 겪는 고통은 안타깝고 마음 아픈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단지 김성민 한 가족만의 일은 아닌다. 모든 사람들이 겪게되는 고통이다. 내 자식이 감옥에 간다면 충격을 받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으며 상처를 받지 않을 가족이 어디 있을까? 김성민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만일 우리가 사사로운 정때문에 법이 선처를 남용한다는 법은 더 이상 법으로서의 존재의 가치를 상실하게 된다. 세상에 가장 정이 많은것이 법이고 또 세상에 가장 무정한것이 법이다. 다수의 법을 준수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법은 한없이 다정하지만 소수의 범죄자에게 법은 한없이 무정하다. 그것이 법이고 또 그것이 법이여야 한다.
세상에 후회약은 없다. 진정으로 후회를 한다면 죄값을 달갑게 받고 앞으로 이 사회에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영원히 속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으면 한다. 그것이 김성민이 지금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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