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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타 의 .모든것

논란만 부추긴 박현진의 해명, "500만이 아닌 100만 받았다"


박현진이 술접대파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가 오히려 논란만 키우고 비난을 받는 형국이 되였다.


박현진은 "지난해 2월께 아는 동생이 건너서 아는 사람이라며 옥 회장이라는 여자 사장이 있는데, 그 분이 공연기획 및 드라마 제작을 하는 사람인데 나를 보고 싶다고 요청을 해서 소개를 받게 됐다.당시 나는 소속사가 없이 혼자서 일을 하고 있었기에 여자 사장님이라는 말에 만나 보기로 마음먹고 약속장소로 갔다"고 말했다.

그는 약속 장소에 가보니 그 곳이 술자리였고, 옥 회장님그 곳에 전 국무총리 아들 A씨가 나와있었다고 했다. 술자리인줄 모르고 술집인줄 모르고 갔다는 해명 자체가 조금은 우습다. 연예인이 , 그것도 성인이 술집에 들러가면서 술자리인줄 몰랐다면 그야말로 소웃다 꾸레미터질 일이다.

박현진은 이어 "옥회장이 '시간내서 나와 줘 고맙다'며 봉투를 건넸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 안에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이미 집에 돌아가는 길이라 돌려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후에도 옥회장을 만났고 그자리에 전 총리의 아들도 함께 동석해있엇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인도국제영와제관련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분위기가 이상하다 느껴 그것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또한 어불성설이다. 돈을 돌려줄생각이 있엇다면 그 자리에서 돈봉투를 받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이 500만이든 100만이든 받았다는 것은 결국 그 자리가 술접대자리라는것을 승인하는 꼴이 되였다.눈물로 억울하다고 호소를 하지만 그 말이 사람들의 동정을 얻어내기에는 부족하다.


박현진 주연의 <나탈리> 포스트


박현진은 "화가 나고 억울하다. 이 일이 있을 무렵에는 내가 영화 주연배우도 아니었고 단순히 드라마에 출연한 신인연기자였을 뿐이다"고 했다. 신인이고 단역이라는 이유는 이유 자체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그때문에 술접대장소에서 상대의 요구와 돈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될수가 있다.

안하느니만 못한 해명,차라리 잠자코 가만히 있엇더라면하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어리석었다.


박현진 주연의 <나탈리> 포스트


박현진의 술접대사건이 제2의 장자연사건이 되기는 어려울것이다. 하지만 이 사건은 그간 부인해왔던 연예계의 술접대,성상납이 결국은 떠도는 소문만이 아님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