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치러진 위대한 탄생2의 마지막 무대,백청강 이태권의 특별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로버트 파머의 'Bad case of loving you'를 열창한 백청강과 이태권, 왜 그들이 시즌 1의 톱2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무대였다.
락의 전설인 김태원의 제자답게 강렬한 락 사운드에 맞추어 열창을 하는 모습, 1년전 위탄의 참가자로 무대에 오를 시기의 긴장감은 찾아볼수가 없었고 노련미가 더해졌다.
백청강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보이스에 깊이가 더해졌고 이태권의 목소리는 여전히 파워가 넘쳣다.한층 더 세련되고 여우로운 모습으로 무대를 즐기는 백청강과 이태권,그들은 이미 프로였다.
위탄1 톱2의 위엄을 아낌없이 보여준 백청강과 이태권의 오늘의 모습이, 아직은 조금 긴장하고 아마추어다운 무대를 선보이는 구자명과 배수정의 내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시즌 2의 마지막 무대를 위해, 시즌1 백청강 이태권은 물론 셰인도 스패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시즌2 TOP12와 장이정 메이건리도 출연해 위대한 탄생2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7개월의 대장정끝에 드디여 막을 내린 위대한 탄생2, 이선희의 제자인 구자명과 배수정이 열띤 경쟁을 펼친결과 우승은 구자명에게로 돌아갔다.
결국 위탄 1에서 김태원의 두 제자인 백청강과 이태권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듯, 위탄 2도 이선희의 두 제자가 최후의 승자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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