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의 무한도전 패러디, 결국은 독이든 성배!

무한걸스, 여성판 무한도전으로 일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으며 케이블에서는 나름 잘나가는 장수프로그램, 그래서 파업으로 고전중인 MBC가 무한걸스를 활용하기로 했고 , 무한걸스는 케이블에서 공중파로 넘어오며 이무기에서 용이 되는듯했다.하지만 무한걸스의 공중파입성은 그들에게 독이든 성배였고, 그들은 용이 되기는 커녕, 엄청난 비난과 조롱을 들어야 할 판이다.

솔직히 무한걸스가 무한도전의 일부 아이템을 패러디에 공중파에 입성을 한다고 했을때 , 과연 성공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였다.

 

무한도전은 그 누가 패러디를 한다고 할수 잇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유재석,박명수 노홍철 하하 정준하 정형돈 길 등 오랜기간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추어온 예능의 신격인 맴버들은 제쳐놓더라도 , 그들에게는 무도의 절대적인 정신적 지주인 김태호피디가 없다.

김태호를 위수로한 제작진이 파업에 참여를 하자 , MBC가 감히 무도의 외부제작은 엄두도 내지를 못한데다. 현재 무도를 흔들고 김태호를 흔들려고 하자, 수많은 무한도전팬들이 분노를 한 이유가, 무한도전은 7명의 맴버만이 아닌 김태호PD를 위수로 하는 제작진이 제8의 맴버가 되여 보이지 않는곳에서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한도전에는 김태호PD만의 예능철하과 인생관 가치관, 그리고 풍자 등등 수많은 것들이 슴배여있다. 솔직히 김태호가 없는 무한도전을 상상도 할수가 없는데, 무한도전을 그 누가 패러디 한다고 할수가 있을까?

무한걸스, 솔직히 필자도 무도팬이라, 호기심에 무한걸스가 어떻게 무한상사특집을 패러디 하나 보려고 했다. 하지만 몇분을 보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고 말았다. 케이블에서 방송을 하는 무한걸스, 보지 않았던것도 아닌데 왜?

무한도전과의 비교가 이유다. 방송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무한도전과 비교를 하게 되고, 또 기대에 못미치는데다가 무한도전을 우롱하는 느낌이 들면서 거부감이 들었다. 결국 몇분도 보지 못하고 채널을 돌리고 만것이다.

필자에게 있어서 무한걸스의 무한도전 패러디는 졸작이였고 또한 무한걸스에게도 독이든 성배라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을 몇분보다가 채널을 돌린 필자로서는 무한걸스 무한도전 패러디에 뭐라고 할말이 별로 없다. 하지만 방송후의 기사내용과 댓글을 보면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시각들이라 많은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듯하다. 특히 무한도전 팬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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