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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 . 악

[나는 가수다] 백지영의 무시로(듣기)



"한(恨)으로는 어느 정도 인정받을수 있으니
관객들을 울려보자는 마음으로 노래하겠다"는 백지영, 
그녀의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

무시로 - 백지영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 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 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