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음 . 악

4년 만에 컴백하는 양파, "나는 가수다" 출연하고 싶다.( 아파 아이야 듣기)


가수 양파, 김도훈 작곡가와 손잡고  만든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아파 아이야[김도훈 작곡, 휘성 작사]’로 컴백했다.

메인테마인 피아노와 현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마이너 팝발라드곡으로, 
떠나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는 여인의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한 곡이다.

양파는 최근 논란과 감동의  중심에 있는
MBC '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에 출연하고 싶은 속내를 내비쳤다.

4년 만에 컴백하는 양파는 '나는 가수다'를  즐겨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에서 노래로 손꼽을 만큼 잘하는 아티스트들이 다시한번 재조명되는 기회가 너무 좋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출연해서 좋은 선후배들과 정정당당하게 경합을 펼쳐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파 아이야 - 양파


따듯하게 밥이나 지어주려
왔으니 문 좀 열어 금방 가줄게

걱정말아 다시는 나 안울어
이제는 나도 싫어 사랑따윈 싫어

이렇게 날 그냥 세워 둘거니
마지막 정도 못주니 야속하게

*아파 아이야 아파 아이야
너무 아파서 니 이름을 불러봐도
아니야 이젠 아니야 너에 사랑 난 이미 아니야

지나가는 사람들 내게 물어
괜찮으냐고 물어 안쓰러운지

살을 파고 드는 바람이 추워
하지만 난 기다려 이대로는 못 가

혹시 지금 누군가와 있다면
넌 정말 나쁜놈이야 아니라해
*REPEAT

닫힌 문이 열리고 차가워진 얼굴로
내 어깨를 밀쳐내는 널보며
끝까지 잘 참았던 눈물이 터졌어
미안해 이럼 안되는데

아니야 아니야 이럴려고 나 온건 아닌데

돌아와 돌아와 결국 이렇게 서럽게 나 애원해
사랑해 사랑해 나를 버린 너라도 사랑해 안아줘 마지막 한번만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