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생방송 미션은 한국 가요 황금시대 8090, 손진영 조형우 이태권 백청강 정희주 백새은 권리세 노지훈 김혜리 데이비드 오 셰인 황지환 등 톱12 대부분이 90년대 출생이고 셰인같은 경우는 외국인이라 처음 들어보는 노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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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지환 권리세의 충격적인 탈락 |
댄스곡이 아닌 예상을 깬 파격적인 선곡과 함께 기타를 메고 등장한 권리세는 리틀 김윤아가 따로 없었다. 그동안의 노력이 여실히 느껴졋고 또 색다른 모습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부정확한 발음으로 가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수 없다는것이 아쉬웠다.
권리세의 무대에 방시혁은 "아름다운 무대였다. 근성이 뭔지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신승훈은 "자신감을 많이 찾은 듯하다. 무대를 활용할 줄 안다"고 평했다. 김태원은 "첫 생방송을 축제분위기로 만들었다. 많은 시선 힘들었을 텐데 발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전했다. 김윤아아는 "베짱이는 아니었지만 노래하는 모습이 더 뿌듯했다"고 했다.
김건모의 '첫 인상'을 선보인 황지환, 수지의 응원도 소용없나..
황지환은 생방송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건모의 '첫 인상'을 부른 황지환은 처음에는 조금은 긴장을 하며 실수도 했지만 탁월한 리듬감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엇다.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엿다. 친구인 수지를 찾아가서 춤도 배우고 하는 열정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황지환은 신승훈의 멘토스쿨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되였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것이 독이 였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첫주자인 황지환과 권리세의 잇단 탈락, 출전 순서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을듯 하다.
황지환의 탈락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신승훈의 멘토스쿨에서 첫 탈락자가 황지환이 되리라고는 신승훈도 예상을 못한 결과라 충격을 받은듯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중의 한명이 엿던 황지환이다.
권리세의 탈락도 의외의 결과엿다. 사전 투표1위라는 예상외의 결과에 시청자들도 결국은 스타성을 우선으로 생각을 하는구나 생각을 했엇다. 그런데 이들이 멘토들의 점수가 아닌 시청자 투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는것은 최고의 반전이였다. 방시혁도 권리세의 탈락에 '왜' 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가수, 세시봉등을 통해 시청자들이 더이상 눈으로 즐기는 음악이 아닌 귀가 즐거운 음악을 선호한다는것을 보여준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황지환과 권리세, 비록 탈락은 했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은 충분히 보여준 무대가 아닌가 생각 된다.
▶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나가는 공포의 외인구단... |
공포의 외인구단 ,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기적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김태원의 외인구단이 전원 다음라운드로 진입을 하면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냈다.
눈섭이 자라기 시작한 이태권 , 생방송에 앞서 길조~
김태원의 외인구단에서 첫주자로 나선 이태권은 박정운의 '오늘같은 밤이면'을 선보였다, 김태원은 이태권을 보면서 눈섭이 생기기 시작을 하였다면서 좋은 징조다 ,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보자고 했다. 그때문이였을까? 행운이 모든 맴버들에게 전염된것이지 전원 다음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이로서 김태원의 외인구단은 유일하게 3명이 톱10에 든 멘토스쿨이 되였다.
무대에 선 이태권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였고 약간의 음이탈도 있엇다. 하지만 이태권 특유의 보이스로 무난하게 무대를 마쳤다. 이태권은 많이 떨렸는데 그래도 첫 콘서트라는 심정으로 무대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태권의 무대가 끝난후 방시혁은 "이태권은 처음 나를 울컥하게 한 분이다. 그러나 오늘은 조금 모자랐다"며 8.9점을 선사했다. 이어 이은미는 "멋진 표현법을 갖고 있지만 조금 긴장한 것 같다. 고음이 부족했다"며 9점을, 신승훈은 "아쉬웠지만 워낙 이태권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다"며 9점을 줬다. 김윤아는 "처음에는 부드러운 남자인줄 알았지만 이제 성장해 기쁘다"며 8.9점을 매겼다.
백청강의 '슬픈인연',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으로...
백청강은 나미의 '슬픈인연'을 불렀다. 김태원은 백청강이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으로 이곡을 표현을 한다면 적격일것이라며 선곡의 배경을 설명했다. 백청강도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슬픔을 담아 애절하게 들려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무대에선 백청강에게서 평소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비음은 이미 찾아볼수가 없고 듣기가 많이 편안해졋다. 게다가 백청강의 장점인 적절한 감정전달은 애절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넓은 음역대를 무난하게 넘나들면서 안정된 목소리도 선보였다.고음부분에서 다소 힘겨워보이기도 했지만 신승훈의 말처럼 안정된 음정을 보이며 그의 실력을 과감없이 보여주엇다.
하지만 생방송무대라 조금은 긴장을 했는지 예전에 비해 다소 감정전달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무대에선 백청강에게서 평소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비음은 이미 찾아볼수가 없고 듣기가 많이 편안해졋다. 게다가 백청강의 장점인 적절한 감정전달은 애절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넓은 음역대를 무난하게 넘나들면서 안정된 목소리도 선보였다.고음부분에서 다소 힘겨워보이기도 했지만 신승훈의 말처럼 안정된 음정을 보이며 그의 실력을 과감없이 보여주엇다.
하지만 생방송무대라 조금은 긴장을 했는지 예전에 비해 다소 감정전달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를 그리는 마음을 적절하게 표현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방시혁은 "역시 백청강은 매력덩어리다. 오늘은 좀 아쉬웠다"며 8.9점을 줬다. 이어 이은미는 "노래를 아주 쉽게 부르는 듯한 느낌이 장점인데 오늘은 그것이 안보여 아쉬웠다"며 8.9점을, 신승훈은 "힘들어 보였지만 음정이 흔들리지 않았다"며 9점을 줬다. 이어 김윤아는 "가장 편안하게 노래를 부르는 타고난 보컬리스트다"며 9.4점을 매겼다. 백청강의 멘토인 김태원은 "그 누구와 같은 목소리를 지닌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라"고 조언을 했다.
불사조 손진영의 또 한번의 부활, 기적은 어디까지...
손진영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다.김태원은 손진영이 분위기를 바꿔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비장함을 상쇄하려고 했다. 하지만 손진영의 음악은 어쩐지 슬퍼보였고 김태원이 의도를 완벽하게 살리지 못했다.
방시혁도 곡선정의 이미를 완전히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결국 손진영은 멘토들로부터 총 33.4점비교적 낮은 점수를 얻으며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였다. 하지만 시청자투표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또 한번의 부활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멘토 김태원은 손진영의 무대 후 "부활이라는 이름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그대는 진정 부활이다"라고 제자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불사조처럼 항상 위기에서 살아나는 손진영은 참 행운아라는 생각마저 든다.
최종 탈락자를 선정하기에 앞서 김태원은 오늘 탈락을 하더라도 그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것을 잊지 말라고 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지만 그것은 기우였다. 김태원의 제자 전원이 톱10에 진입을 하며 오늘 최고의 승자가 되였다. 아름다운 기적이였다.
이로서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데이비드오, 노지훈, 정희주,백세은,김혜리,셰인, 조형우가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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