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 타 의 .모든것

아내가 신장이식수술로 투병중, 이수근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수근은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이미숙의 배드신`녹화에 참여해 아내가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지난 10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않아 2개월째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이수근이 매일 병원으로 출퇴근을 하며 아내의 병간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를 임신한뒤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오면서 결국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하늘의 도움이 없는지 , 이식 성공률이 98%로 아주높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그 2%에 불행하게 속하게 되였다. 임신 34주만에 1.7㎏ 미숙아로 태어난 둘째도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이수근에게 이러한 시련이 닥쳐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웃는 모습만 보아왔기에 행복한줄로만 알았는데... 안타깝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이수근의 밝고 명랑한 모습, 웃는게 웃는게 아니였다. 마음이 아프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이수근이 마음속으로도 활짝 웃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