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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 사망, 48년 짧은 세월 그녀가 남긴 위대한 기록들...

 

세계적인 ‘팝 여왕’ 휘트니 휴스턴 사망 오늘 사망했다. 향년 48세 아직은 한창 젊은 나이이다.

휘트니 휴스턴의 대변인 크리스튼 포스터는 미국 주요 외신을 통해 "팝스타 휴스턴이 12일 숨을 거두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3시 55분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 위치한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사망한것이다.

휴스턴은 사망 당시 혼자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변인은 "호텔 방에서 숨진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면서 "빨리 병원으로 옮겨 응급구조를 했지만 의사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날 휴스턴은 그래미 어워즈 전야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음악적 성과를 기념할 예정이었다.갑작스러운 사망이였다. 그의 죽음에 대해 경찰이 조사중이며 타살 가능성은 배제하고 잇는것으로 아려졌다.

휘트니 휴스턴은 정규, 참여&컴필레이션, 비정규, 싱글앨범을 합쳐 144개의 앨범을 내고 전 세계적으로 1억8천만장의 앨범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가히 신적인 존재다.

1985년 데뷔한 휘트니 휴스턴은 첫 앨범 ‘Whitney Houston’으로 미국에서만 1,300만장, 전 세계적으로 2,500만장의 앨범판매고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어 2집 ‘Whitney’ 3집 앨범 ‘I`m Your Baby Tonight’`이 각각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명실상부 최고의 디바로 떠올랐다.

1992년 영화 ‘보디가드’에는 배우로 참여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OST ‘I Will Always Love You’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특히 ‘I Will Always Love You’는 약 4,200만장이 팔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화 사운드트랙으로 기록됐다.

휘트니 휴스턴은 가장 상을 많이 받은 가수로 기네스북에 올른바 있다. 2010년까지 에미상 2회, 그래미상6회, 빌보드 뮤직어워드 16회 수상 등 총 562차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그중 총 415번의 상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남편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이후 휘트니 휴스턴은 각종 스캔들에 시달려 왔다. 마약 복용과 건강 악화 , 그리고 끊임없는 스캔들로 그의 몸과 마음은 이미 엉망진창이 되였도 더 이상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도 힘들엇다.

최근에는 휘트니 휴스턴이 지인들에 단 100달러를 빌려 생활할 정도로 빈곤한 상태라는 지인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휘트니 휴스턴 매니저먼트는 이를 적극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