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단신 가드 안재욱이 23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PO 4차전에서 14분42초만 뛰고 10점 6도움을 기록했다. 3쿼터 후반과 4쿼터 초반 점수차를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강동희 감독은 "미국의 제레미 린 부럽지 않은 활약이었다"며 "둘이 비슷하지 않냐? 작은 제레미 린이라고 해달라"라고 멋쩍은 듯 웃으며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동부의 제레미 린'안재욱, 어느 정도 이해를 할수가 있다. 잘했으니 칭찬을 해주는거라서말이다. 그런데 안재욱이 한술을 더떠 제레미린을 별로라고 한다.
"린이 하는 걸 봤는데, 그렇게 잘하는 줄은 모르겠더라"라며 "망언인가요? NBA라고 해서 터프할 줄 알았는데, 나랑 비슷하게 살랑살랑 거리면서 뛰더라"라며 "NBA는 어시스트가 쭉쭉 올라가니까"라며 자신과 동급취급도 아닌 아예 한수아래로 보는듯한 분위기다.
참 , 언제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NBA문턱이라도 밟아보고 벤치라도 지킬수 있는 정도라면 , 어느정도 이해할수가 있엇는데 , 이는 망언이라고 하기도 힘들정도다. 우물안 개구리가 하는 미친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솔직히 안재욱이 누군지도 몰랐고 , 동명이인인 연기자 안재욱인줄로 알았는데 , 이 한방으로 이름하나는 제대로 알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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