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 엄태웅의 캐스팅에 신선하게 느껴지면서 다소 기대를 했지만 이 정도가 될줄은 몰랐다. 완전 대박이다. 일박이일이 대어를 낚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회 출연부터 순둥이에 무당, 엄포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신선하고 풋풋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 왔다.
엄태웅의 순수하고 풋풋한 매력에 모두가 환호를 할때 엄태웅이 방송외에도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야구 모자를 비뚤게 쓴 채 아랫입술을 삐죽내밀며 개구쟁이 소년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모습은 평소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와 붙여진 '엄포스'와는 상반된 모습이였고 일박이일에서 보여준 순수하고 풋풋하던 모습과도 다른 새로운 매력이였다. 개구쟁이같은 엄태웅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을 할수밖에 없고 그에 대한 기대는 한층 높아가고 있다.
여기에 일박이일을 위한 무한 열정을 보여 그의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사하고 있다.
한 네트진이 인터넷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엄태웅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언제나 행복합니다"라는 글로 포문을 연 이 블로거는 엄태웅에게 일박이일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은 없냐고 묻자 엄태웅이 "어휴, 왜 없어요? 수도이름에다가 구구단에다가..예능 어려워요~"라며 자신의 스마트 폰을 보여준 사연을 전했다.
엄태웅의 휴대폰을 폰 이 블로거는 빵 터졋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엄태웅이 '1박2일' 멤버들과 잘 지내기 위해 휴대폰에 구구단을 넣고 외우고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블로거가 공개한 사진에는 엄태웅의 휴대폰 속 구구단표 인증샷과 함께 그 뒤에서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엄태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블로거는 "웬만한 연예인이면 이런것 안 보여줄텐데.. 처음보는 나에게 보여 주는것을 보면 참 순수하고 멋진 젊은이다"며 "띠동갑이지만 형, 동생처럼 잘 지낼 것 같다"고 전해 엄태웅의 순수한 이미지가 예능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캐릭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시켰다.
구구단이 스트레스가 되였나. 휴대폰에 구구단을 넣어 외우는 모습은 참 어린 소년같이 순수하고 귀엽게 다가온다.
MC몽의 하차에 이어 이승기의 하차논란으로 위기를 겪엇던 일박이일 , 전화위복으로 완전 대어를 낚았다. 몇달의 노력으로 간신히 이루어낸 캐스팅이라고 했는데 삼고초려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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