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 타 의 .모든것

강용석의원님, 저를 고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강용석의원님, 저를 고소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지금 최효종이 마음속으로 강용석의원을 만나면 하고 싶은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고마운 고소가 있다니.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는데 최효종에게 그러한 기회가 온것같다.

최효종, 이러다 국민개그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개콘을 보지 않는 나로서는 최효종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강용석국회의원으로 인해 적어도 최효종이 누구인지는 알게 되였고 또 최효종과 그의 개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였다.


한번의 정치풍자로 , 한번의 고소로 이토록 국민적 관심을 받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을것이다. 진중권, 김여진 , 김미화등 유명인들의 지지는 물론 국민과 개그맨 동료들의 성원에 힘을 입으며 일약 개그맨의 대표로 떠오른 최효종, 지금은 톱스타들만 출연하는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출연을 한다고 한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만일 강용석의원의 고소가 없었다면 승승장구에 최효종이 출현은 한다는것은 불가사의라고 할수가 있지 않을까?  승승장구제작진이 눈가리고 아웅식의 변을 늘어놓지만 강용석의원의 고소와 관계가 있다는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일이다.

심지어 최효종이 장안대학교에서 한 강연에는 일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청강을 했다고 하니....

결국 최효종은 강용석 의원덕에 톱스타의 대우를 받게 되였다. 강용석의원에게 지금의 최효종은 얼마나 고마울까?

나라면 '어이구 의원님 고맙습니다. 좀 더 떠들어 주십시오'하고 매일 기도를 할것같다. 마케팅도 이보다 더 좋은 마케팅이 없으니...

뉴스뱅크F 서비스가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론 정치풍자가  유행을 할지도 모르겟다. 누가 아나? 어느 코미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준다면 제2의 최효종이 되여 일약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며 스타의 반열에 오를수도 있으니....

강용석의원, 하라는 정치는 하지 않았지만 간만에 좋은일은 하나 시원하게 한것 같다. 국민들의 개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최효종이라는 한 개그맨을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렸으니

최효종과 개콘도 강용석의원의 노고에 보답하여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강용석의원은 땅치며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고소도 고소나름이라는것을 생각못한것 같다. 집단이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받은만큼 그 누군가에 돌려주려 했는데 결국은 남좋은 노릇을 하고 본인은 바보가 되였다.

이럴줄 알았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