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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타 의 .모든것

제13회 한중가요제를 보면서 자랑스러웠지만 아쉬웠던점~

한중가요제, 솔직히 처음 한두회를 보다가 별 재미가 없이 느껴져 그후로는 보지 않았다. 간만에 제13회 한중가요제를 시청했는데 전체적으로 중국가수들의 음악이 많이 세련되고 좋아진 느낌이라 볼맛이 있엇다.

예전에 중국의 아이돌가수난 댄스가수들을 보며 댄스가 많이 어설프고 아마추어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진듯하다. 그들에게서 대한민국 아이돌가수들의 그림자가 느껴지며 조금은 자랑스럽기도 했다.


아쉬운점도 잇엇다. 중국은 다양한 장르와 풍격의 가수가 출연을 하여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준 반면 , 대한민국은 아이돌,걸그룹밖에 볼수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장윤정의 출연이 그나마 다행이였다.

한중가요제는 서로에게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아이돌은 대한민국의 한 장르이지 전부가 아니다. 대한민국 서민의 뿌리에 젖어잇는 트로트, 우리의 전통음악인 민요, 그리고 발라드, 락,등 다양한 장르의 훌륭한 가수와 음악이 있음에도 그들을 소개하지 않는다는것은 조금은 아닌듯하다. 특히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조명을 받은 수많은 가수들과 음악들, 그들을 함께 중국에 소개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아이돌과 걸그룹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말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 한중가요제를 통해 중국사회에 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