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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타 의 .모든것

번복, 꼼수의 대가들 - 1B KBS,2B ..., 그리고 3B 박명수...

정부에 2B가 있다. 번복의 대가다. 누구나 다 안다.굳이 입에 올리고 싶지 않다. 그런데 그들을 보고 배우는 단체와 인간들이 늘어나고 잇다.

이젠 청출어람이 되여 국민을 당황하게 하는 황당한 번복이 있는가  하면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유쾌한 번복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모두 이미 경지에 오른 대가들의 작품이다.

황당한 번복

 


KBS연예대상의 번복은 황당,그 자체다. 그래서 보는 이는 물론 상을 받는 당사자들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다.

대상후보를 공개하고 정작 대상은 후보들에게 주지 않는다. 그리고 엉뚱한 일박이일 팀에게 대상을 준다. 세상에 이런 경우는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없을것이다.

정치인들의 수많은 번복을 봐왔지만 이제는 의례 그러려니 하니 이상하지도 않다. 그런데 이토록 황당한 번복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다.

유쾌한 번복


박명수, 나가수에 출연하며 번복을 할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개념개그맨으로 화제가 되였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비슷한 상황에 부딭히자 번복에 번복을 이어간다.

타인의 지적에 당당하게 정치인들도 밥먹듯 번복을 하는데 내가 할수없는 이유가 없다. 보고 배운것이 그거라고 한다. 이유가 하도 당당해서 할말을 잊는다 . 웃을수 밖에 없다.


이명박 국밥을 패러디하면서 정치인들의 하나하나를 '차근차근'배워가던 박명수, 배운것이 그거라 번복의 대가다.

2B에게서 배워 청출어람의 경지에 오른 3B 박명수, 이젠 번복의 대가가 되였다. 

박번복,박꼼수 박명수,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연말에 또 하나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개그맨 박명수가 이 캐릭터로 우리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줄거라 기분이 좋은데, 정치인들의 번복을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