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분좋은 디자인

이 광고를 보고도 담배를 피우는 나는 뭐지?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파워플한 금연 광고이다.
사진 한장 한장이 강한 시각적 충격을 주어 잊으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나 하나의 쓰레기를 자신의 입속에 넣고 있을때
 

나의 치아는 거멓게 타들어가고


나의  페는 활활 불타고 잇다. 
 

거울을 한번 보자

내가 불태우고 잇는 그것이 나에게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한대 한대의 담배가 총알이 되여 나의 몸속에 침투하고 있다.

나를 기다리고 잇는것은 오직 ...


죽음뿐!

흡연은 곧 자살이다!

 

위를 한번 쳐다 보자~

그 누군가가 나에게  기도해주고 잇다.

 

내 한몸 불사르는건 괜찮다.

하지만 이건 절대 아니다.
나의 미래가 

나를 따라 자신의 한몸을 불태우고 있다니.
 

아니,
나의 미래가 내가 내뿜은 연기속에 휩싸여 절규하고 있다.

담배연기에 휩싸여 절규하는 아이의 비명소리가 마치 내 귀에 들려오는것 같다.
마치 내가 이 아이를 질식시켜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시각적 충격이다.

그런데 충격도 잠시,
담배 한가치를 들고 화장실로 향하는 나는 뭘까?
내가 생각해도 한심하다.

이 놈의 담배 끊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다 ㅠㅠㅠ
 
출처 : 톡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