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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 . 악

정인의 "장마" , 그리고 "철수와 미미"(듣기)








▶ 철수와 미미 <Feat. 길, Supreme Team>

리쌍의 길과 정인이 사랑하는 연인의 감정을 듬뿍 담아 부른 곡이다.
슈프림팀이 빚어내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랩 또한 설렘을 가득 담고 있다.

언젠가 할머니가 되어도 여자친구를
사랑하겠다는 예쁜 가사처럼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

오래된 연인이 함께 들으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으면 하는 곡이다.




장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과
그들의 히트곡 메이커 전홍준의 곡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가사를 쓴 곡.

연인을 떠나 보낸 후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곡으로

눈에 한가득 맺힌 눈물과 곪고 곪은 이별의 아픔이
노래를 듣는 이의 가슴을 젖어들게 한다.


 작곡가이기도 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의 코러스와
절제미 가득한 정인의 보컬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