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90후로 불리는 10대들이 백발이 창창한 노인을 폭행하는 동영상이 단기간에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장쑤(江蘇)성 이싱(宜興)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3분 20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10대의 어린 청소년들이 백발이 창창한 노인들과 시비가 붙으면서 발로 차고 폭행을 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졌다.
동영상은 순식간에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상을 본 누린꾼들은 분노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인육수색을 해야 한다며 폭행에 가담한 가해자들을 찾아나섰고 , 그들의 미니홈피를 확인한 사람들은 더욱 분노했다.
그들이 이번에 노인이지만 다음엔 어린이든 노파든 가차없이 폭행을 하겠다는 식의 내용이 버젓이 적혀있엇던것이다.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 가해자가 장쑤(江蘇)성 이싱(宜興)의 13세와 16세의 어린 미성년자들인것으로 확인되며 충격은 더하다.
패륜에 가까운 어린 청소년들의 만행, 중국의 미래가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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