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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세안컵]우즈베키스탄 2대1로 요르단 꺽고 첫 아세아컵 4강행....





우즈베키스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울루그베크 바카예프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아시아축구연맹(AFC)에 편입된 뒤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오는 26일 호주와 이라크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우즈베키스탄고 요르단의 맞대결은 시종일관 치열햇다.특히 후반전 두팀은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며 관중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보엿다.
 
우즈베키스탄이
세르베르 제파로프중심으로 흐름을 잡으며 좌우측면의 공격을 충분히 활용했고 특히 후방으로 찔러주는 침두패스는 요르단의 수비를 일거에 무너뜨리기도 했다.

요르단은 몇몇주전선수가 부상으로 뛸수없는 상황으로 실력이 약화되엿지만 아메드 압델하림의 주도하에  날카로운 역습을 펼쳣다.


치열햇던 경기는 후반 시작 3분사이에 그 승패가 결정지어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1분 제파로프가 올린 프리킥을 바카예프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우즈베키스탄은 불과 2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바카예프가 추가골로 연결하며 2-0으로 앞서 갔다.


이후 요르단은 맹렬한 공격을 퍼부엇다.그들의 노력은 문전에서 끊임없이 득점기회를 만들어냇고 결국 세드피스상황에서 1골을 터뜨리고야 만다.

이후 끊임없이 공격을 퍼부엇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점차 경기의 흐름을 다시 장악하고 요르단의 노력은 더이상 빛을 바래지 못한다.

이로서 요르단은 이번 아세안컵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짐을 싸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