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 상 속 으 로

중국 신형 도크 상륙함 2번함 "정강산 井冈山"호, 12월 20 월 취역.....




상해 강남조선공장에 세워진 중국의 신형 도크 상륙함 2번함 "정강산 井冈山"호가 이번 12월  20 월 취역했다.

길이 210에 폭28m 그리고 배수량 19000t으로 지난 2007년 취역한 동일형의 071 곤륜산 호와 동일형이다.


1번함 "곤명 侖山"(998) 2006년 6 월 기공, 동년 12 월에 발사 일년 후인 2007년 11 월 취역했다.

071형식은 미국 해군의 최신예 도크 수송 상륙함 산 안토니오 (San Antonio LPD - 17)를 닮은 외모로 스텔스성을 중시한 상륙함용이다. 배수량는은 샌안토니오급 (만재 배수량 25.885t, 전장 208.4m, 전폭 25.8m)에 비해 다소 적지만 중공 해군의 상륙함으로 최대의 상륙함이 된다. 만재 배수량은 17,600t, 선체의 210m, 너비 26.5m이며,  주요 엔진은 CODAD 방식 SEMT - PIELSTICK 16PC2.6 V400 디젤 4기 (47,200 마력) 2축. 최대 속력은 20kts, 항속 거리는 18kts 6,000 nm 이다.

함정에는 네대의 Z - 8 헬기가 상시 배치되면 두대의 헬기가 동시에 이 착륙을 할수 있다.

주로 선체에 차량 갑판과 웨루돗쿠이 배치되어 있다. 선체 중앙부 측면은 차량 탑재 및 물자 반입용 사이드 램프가있다. 차량 갑판 후부의 웨루돗쿠은 상륙함의 길이의 3 분의 2에 달하고 새로 개발된 에어쿠션 양륙정 (유이형) 4척을 탑재한다. 전차 20~30대와 800여명의 해병대원은 동시에 수송하고 42t의 096급 탱크도 수송이 가능하다.


중형 에어쿠션형 상륙정 4 척의 대형 수송헬기 2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 강력한 상륙능력은 지금까지 중공 해군이 보유해온 낡은 양용 전투 함정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방위를 위한 무기로, AK - 176  60구경 76.2mm 단 장비포 1기와 AK - 630 30mmCIWS 4기를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