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T V . 연예

[무한도전]외모대결,무식대결로 깨알같은 웃음선사, 길은 '안녕' 메세지 전해...

[무한도전]외모대결,무식대결로 깨알같은 웃음선사, 길은 '안녕' 메세지 전해...

무한도전이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깨알같은 웃음을 전했다.

지난회 외모대결에서 박명수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정준하 정형돈에 이어 6위를 한 유재석은 굴욕아닌 굴욕을 맞보아야 했다.



오늘도 외모대결에 재미를 붙인 맴버들은 다시한번 외모대결을 벌렷다. 간이역에 있는 우동집을 발견한 멤버들은 "주인이 뽑은 가장 못생긴 사람이 모두 계산하자"고 제안했다. 지난번 외모대결에서 4위를 한 정형돈은 자신감있게 앞자리에서서 포즈를 취했고 우동집주인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형돈을 선택했다. 우동을 먹은후에는 기분이 좋아진 유재석이 자신이 계산을 한다며 나서서 정형돈을 화나게 하엿다.

이때 일본팬 한분을 발견한 그들은 다시한번 외모대결을 펴쳣다. 일본팬이 선뜻 선택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자 박명수가 자신있게 앞으로 나서자 일본팬은 냉큼 박명수를 선택했다.이로서 박명수는 외모대결에서 2관왕에 오르며 진정한 외계인인을 입증햇다.



 오흐츠크해로 가기 전 '기타하마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맴버들은 각자의 메시지를 남기기로 했다.

정준하는 "2011년 무한도전의 중심에 정총무가 있다. 올해 무도는 내 손에 달렸다. 부담스럽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길은 자신의 메세지를 공개하기를 꺼려했다. 유재석도 길의 메세지를 보고 감히 읽지를 못했고 정형돈은 "이 글자가 이렇게 와 닿은 적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길이 남긴 메세지는" 안녕" 그리고 "안녕" 이엿다. 녹화당시 길이 박정아와 헤여지며 힘들엇던 시기라 그글이 그렇듯 마음에 와 닿은듯 하다.

유재석 정형돈이 감히 읽지 못한글을 제작진이 굳이 카메라에 담아서 공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솔직히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생각도 든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 그리고 정면돌파라고 생각을 하여 그랬을수도 있지만 이해는 되여도 굳이 박수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길과 하하는 무식대결을 펼쳣다.두번의 대결에서 길과 하하는 각각 한번의 승리를 하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결국 무식의 종결자는 다음을 기대할수 밖에 없엇다.


솔직히 이번주 무한도전 깨알같은 웃음은 있지만 박명수가 늘 말하는 빅재미는 없엇다. 2주간의 오호츠크해 특집 조금은 지루하기도 했다.하지만 항상 다음이 기대되는것이 무한도전이다. 역시 김태호는 실망을 시키지 않는것 같다. 다음주 무한도전이 "그놈 목소리"특집으로 또 한번의 추격전을 펼칠예정이다.

무한도전의 추격전은 항상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속고 속이는 치열한 맴버들사이의 심리전이 제작진의 치밀한 상황설정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한편의 영화를 방불케 한다.

인질로 납치되여 몸에 시한폭탄이 장착되엿있는 박명수와 정준하, 그리고 모든 맴버가 단 한명의 맴버박에 구할수 없다는 설정은 이미 보는이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 하나의 추격전, 물고 물리는 배신속에서 최종승자가 누가 될지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