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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 V . 연예

[위대한 탄생] 박칼린의 촌설살인(寸舌殺人), 독설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마지막 반전으로 권리세가 이은미의 멘티로 된후 김태원은 권리세에게 이런 말을 한다.


"위대한 탄생이 원하는것은 놀라운 이야기기를 만드는 사람들입니다.그 놀라운 이야기를 만드셧으면 좋겟어요.
"

사실 권리세나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5명의 멘토들도 그 놀라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사람들이다.그리고 김태원은 항상 그 놀라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는것 같다.

김태원과 그의 공포의 외인구단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손진영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믿음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렷고 백청강에 대한 조금의 망설임후의 선택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엿다.



김태원과 함께 놀라운 기적을 만들기 위해 전설의 록밴드 부활과 박칼린이 나섯다.

부활의 참여는 당연한 일이지만 박칼린의 출연은 놀라움이엿다.특히 박칼린이 방시혁을 능가하는 박칼린의 독설은 놀라움 그 자체엿다.




도움이 되는 말을 해야 되나 확 패는게 좋으냐는 박칼린의 질문에 김태원은 확 패는게 좋을거라고 했고 제자들도 예라고 했다.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하는 이말이 아마 농담이라고 생각을 하엿을지도 모른다.


두손을 모으고 한없이 성스러운 모습으로 제자들을 바라보는 박칼린,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뿜어져 나오는것은 그야말로 거침없는 독설이엿다.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입에서는 욕설 한마디 내뱉지 않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는 가히 촌철살인이엿다.

음정,리듬감,힘 맴버 한명한명에게 거침없이 지적을 하며 진짜 욕을 하고 싶다고 하는 박칼린,


한 맴버에게 '진짜 하지 않아야 할것을 하셧어요' 라고 말을 하며 내뱉은것은 조언이 아닌 잔혹한 질문이엿다.
"노래 안하시면 안돼요" 그말은 당신은 노력해도 성공하기 힘드니 차라리 가수의 꿈을 접으라는 것이엿다.

가수가 되기 위해 몇년 심지어 십여년을 고생하며 달려온 사람들에게 그 꿈을 접으라고 하는것은 그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것은 그 사람을 죽이는것과 마찬가지다.

무엇이 촌설살인인지 그 진수를 박칼린이 보여주는것 같다.

얼핏보면 백청강인듯 한데 누구를 향한 독설인지 그것이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