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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 V . 연예

[짝패] 천정명의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아버지를 원수로 생각하고 목에 칼을 댓던 천둥이 , 하지만 짝패 귀동이의 아버지이게 결국은 목숨을 구해주네요. 다행이 천륜을 위반하는 일은 발생하지않습니다. 드라마상 그럴 일도 없겟지만.


겱국 천둥과 귀동은 눈물의 이별을 합니다.그러면서  "나중에 호패찬 사내가 돼 만나기로 하자"고 약속을 하면서 후날을 기약합니다.

착한 백성을 도적으로 내모는 세상, 결국 천둥이와 귀동이는 서로가 다른 포도청 군관과 의적이라는 신분으로 엇갈린 운명을 살게 되네요.


민란을 끝으로 아역들은 사명을 마치고 퇴장을 합니다. 그동안 자연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초반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해온 아역배우들이 시청자들의 찬사를 아낌없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인 4인방이 그들의 바통을 이어받게 되엿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어느덧 상단의 행수로 거듭난 천둥이 , 그리고 포도청의 말썽꾸러기 군관으로 성장한 귀동이, 천둥이와 함께 상단을 운영하며 아버지의 복수를 노리는 동녀, 궁궐에서마저 그 솜씨를 인정받을 정도로 유명해진 갖바치 동이로 성장을 했습니다.

천둥은 천정명, 귀동은 이상윤, 동녀는 한지혜, 달이는 서현진으로 바뀐상태, 하지만 어쩐지 그들이 아역배우들과 매치가 되지 않으면서 어색하네요. 아역 4인방이 보여준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인지 , 아니면 성인 4인방이 초반이라 아직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지 못하는것인지.....

특히 천정명은 회초리로 왈짜패들을 혼내주면서 강한 카리스마를 풍기려고 했지만 , 어딘가 어색하기만 했니다.

예전에 신데렐라 언니를 보면서도 참 연기가 어색하다는 생각을 가졋는데 , 그 느낌이 지금도 가시지 않네요.


아직은 드라마 초반이라 그들의 연기력을 판단하는것은 섣부른 판단이겟지만 , 어쩐지 그들이 드라마의 상승을 계속 이끌어 나가기에는 조금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사극의 보증수표인 공형진은 무난한 연기를 펼치며 등장을 햇습니다. 추노’에서 도망 노비 업복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공형진이 이번엔 한 단계 신분 업그레이드 된 좌포청 공포교 역을 맡아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줄예정입니다.

미친 존재감으로 주인공 못지않은 관심을 받으며 추노의 인기에 한몫을 한 공형진, 짝패에서도 그 미친 존재감을 계속 발휘할수있을지 그것도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