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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타 의 .모든것

알리가 발표하는 '나영이', 누구를 위한 노래인가? 영원히 듣고 싶지 않다!!!!

알리(ALi)가 나영이를 위로하는 곡을 발표했다.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여성보컬리스트로 떠오른 가수 알리가 12월 13일,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을 발표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알리를 알게 되였고 알리가 좋아졋다. 그런데 지금 그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앨범 수록곡 '나영이', 어린 나영이가 용기를 얻고 힘차가 살아가기를 기원한다는 뜻의 노래때문이다.

알리가 부르는 나영이, 영원히 듣고 싶지 않다.

솔직히 알리가 음반을 발표하면 사서 들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 음반 내 마음속에서는 이미 보이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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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의 충격적인 고백과 그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들으며 이 글을 삭제할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든다. 좋은 의미에서라도 충분히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리가 음원을 저의가 이제는 이해가 된다. 그리고 가사도 이해가 간다. 이 음악은 나영이가 아닌 자기 스스로의 심경을 호소한 노래라고 하는 편이 더 나을것이다.

알리의 용기있는 고백과 진심어린 눈물을 보면서 이제는 그녀를 응원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음악, 마음대로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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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 댓글은 전부 삭제하려고 합니다. 문제가 되거나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이미 진심으로 사과를 했고 또 같은 아픔을 가지고 용기있는 고백을 한 분이  더 이상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