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솔직히 볼때마다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음악에 맞추어 뇌쇄적이고 섹시함을 선보이려고 하는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 할수가 있다. 하지만 지나친 스킨십과 터치로 보는이가 조금은 불편해 진다면 그것은 조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굳이 노래를 부르며 키스를 하는 퍼포먼스를 해야 하는지도 이해가 안가지만 안무중에 이렇게 아찔한 터치를 굳이 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이해가 안간다. 게다가 현아는 이젠 만 19세다. 한창 어린 나이에 이토록 선정적인 안무를 연출해야만 했을까? 의문이다.
쩍벌춤에 하의실종, 팬티노출 등 아이돌걸그룹들이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나아가는 듯한 느낌이다. 이런 저런 변명같은 해석을 내놓지만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기는 조금 힘들다.
걸그룹, 그들도 가수다. 당연히 먼저 음악성으로 승부를 거는것이 순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 부르는 친구들이 많은데 지나치게 외모지상주의와 선정적인 안무를 사람들을 유혹하다보니 음악외적인 다른것들이 기억에 더 남는것도 사실이다.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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