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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고백한 원더걸스 선예, 누리꾼들의 축복과 비난이 동시에...

원더걸스 선예가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선예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숨 쉬는 이유, 내 삶에 아주 작은 부분들까지 오직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합니다.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빛이 비추어질 때 비로소 진짜 빛이 나는 진짜 영광의 빛이 피어나길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 합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이 진실한 사랑임을 믿습니다. 진리의 사랑 안에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삶 속에 사랑이 이 진리 안에 있길 소망합니다. 완벽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일지라도 이 진리의 사랑을 닮아가기 애쓰는 아름다운 모습이길 기대합니다"라며 "주님!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의 마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선예가 남자친구와 첫 만난 아이티 봉사현장에서 각자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요즘 선예를 보면 걸그룹 공개연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느낌이다. 아이돌 걸그룹으로서는 모두가 숨기고 싶어하는 자신의 연애사를 당당히 세상에 공개하고 또 그것을 만천하에 자랑을 하는 모습은 예전 걸그룹들에서는 찾아볼수가 없는 모습이다.

시대가 변화를 했다고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공개연애로 곤욕을 치르고 나서 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걸그룹으로서 이러한 모습과 행보를 보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하지만 보여주는 모습은 당당하고 솔직해서 보기가 좋다. 좋은 결과를 이루었으면...

선예의 풋풋한 사랑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보내고 잇다. 그런데 기교독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