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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르단전,우리에게는 경종이다.핑게는 NO,오직 승리만을......

지난 밤,일본의 무승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패배를 보면서 대한민국도 안심을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들엇다.

혼다 스즈키,가가와신지등 유명한 유럽파가 즐비한 일본이지만 요르단에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햇다.솔직히 무승부도 일본에 있어서는 행운이엿다.오히려 요르단이 마지막 순간에 실점을 내며 아쉬워해야 하는 경기엿다.

아랍의 전통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쉬리아에 1대2의 패배를 당하며 눈물을 흘려야 했다.황금세대가 출전한다며 의기양양하게 도하에 입성한 쿠웨이트는 3류라 자평하는 중국에 덜미를 잡히며 한풀 죽어잇다.
 
강호들의 잇닷 실패가 그 들에게는 슬픔이지만 우리에게는 적절한 시기에 날아온 하나의 경종이라 반가운 일이다.

바레인과의 경기,우리가 질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언론이나 팬들이나 선수들 자신이나 없을것이다.우리가 바레인에 비해 한수위의 전력을 갖추고 잇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는 우리에게 실력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깨우쳐주고 잇다.

일본의 화려한 개인기와 원터치플레이를 바탕으로한 높은 골 점유율은 요르단의 수비위주의 실리축구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햇다.

일본과 요르단의 경기,중동징크스를 안고 있는 우리에게는 좋은 교과서가 될것이다.상대의 밀집수비를 뚫고 선제득점을 하는것만이 우리가 편리하게 경기를 운영하고 승리를 쟁취할수있는 방법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경기에 지면 우리는 항상 이런말을 한다.침대축구,심판의 편파판정,거친 상대선수의 플레이가 경기를 망쳣다고,항상 심판과 상대선수의 비 신사적인 플레이를 비난하기에 급한 우리다.하지만 우리가 비판하는 모든것이 경기의 일부이고 경기의 하나의 요소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경기에는 오직 승리만이 존재할뿐이다.실패에 대한 그어떠한 이유도 핑게에 불과하다.

핑게는 필요없다.오직 승리만을 바랄뿐이다.

우승에는 실력과 노력 거기에 1%의 행운이 따라야 한다고 한다.

이번 아세안컵 대한민국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