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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한마디에 궁금증 폭팔한 비타민주사, '<하지원 동안 = 비타민주사>식의 언론기사가 우려된다.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하지원, 동안을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서 비타민주사를 언급하면서, 비타민주사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한 질문에 하지원은 "여자는 아프면 늙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플라치면 비타민 주사를 맞는다. 오늘도 맞았다"며 "여자는 고민하면 늙는다. 미리 걱정하고 고민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하지원이 말하는 비타민주사는 어떤것일까?

비타민주사는 체내에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주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체내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시술이다.

환경의 오염과 현대인들의 빠른 생활패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과로는 체내의 활성산소의 량을 증가시켜 신체의 활력, 면역력, 컨디션의 하강을 가져온다.

 활성산소는 체내 비타민 요소를 파괴하고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등의 해로운 영향을 끼치기에 활성산소의 누적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나쁜 환경과 흡연,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한 활성산소의 누적을 비타민영양제나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 채소 등으로 채우려고 하지만 식습관이나 편식, 그리고 생활환경의 원인으로 정확한 비타민 요소의 보충을 이루기는 힘들다.

인체 자체의 항산화 물질만으로 역부족인 상황에서 정확한 비타민보충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타민주사는 체내에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체내의 항산화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자료출처: 비타민주사 ♥ 현대인의 피로회복)

 

하지만 비타민주사의 효능이 지나치게 피부미용과 편파적으로 연결되면서, 비타민주사와 동안을 연결하여 대대적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기자들의 자세는 비판을 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비타민주사에 대한 관심이 피부미용을 위한 남용으로 이어질가 걱정이다.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생활환경과 단기간의 과도한 피로누적으로 어쩔수 없이 예방의 차원에서 치료의 차원에서 비타민주사를 이용하지만 , 일반인들이 피부미용의 효과를 위해 비타민주사를 사용하는것이 정확한것인지는 의문이다.

인체에 자체 항산화물질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는 상황에서 과도한 비타민주사의 사용이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파괴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다. 단기간에 대량의 비타민을 인체에 투입을 하는 비타민주사, 시술의 범주에 드는 만큼, 의사의 권유에 의해 사용을 하기를 바란다.

순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평생의 건강을 해치는것은 바보같은 행위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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