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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런던 올림픽출전 가능성에 NO라는 소속사, 결정이 아쉽다.

이시영의 런던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소속사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이시영의 의지가 높아 출전을 했으나 연기를 포기하면 모를까 전국체전이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운동을 즐기는 차원에서 즐기는것으로 충분하다는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영화홍보에 매진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시영은 자신의 첫 주연작인 김진영감독의 "위험한 상견례"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수환 관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분이 기분이 좋아서 한 말이것이라며, 전국체전이나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은 없을것임을 일축했다.

뗑~ 한방 맞은 기분이다. 잔뜩 기대하고 있엇는데, 솔직히 소속사의 결정도 조금은 이해가 안간다. 한치보기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소속사의 발언은 조금은 이해가 안가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이시영의 챔피언과 올림픽출전 가능성, 얼마나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슈인가. 그러한 기대와 이슈를 단숨에 짤라버리는 소속사의 방식은 조금은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 올림픽출전은 영화의 홍보에서 플러스효과가 있을것이 분명한데 말이다.

그리고 연기를 포기하기 전에는 전국체전이난 올림픽 출전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잠시 연기를 포기하더라도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만 있다면 그것을 지지 해주는것이 이시영에게도 소속사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이시영이 지금 인지도가 높다고는 하나 톱스타와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이시영이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하고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면 설사 탈락을 하더라도 그녀의 무한도전에 모든 사람들이 감동을 하게 될것은 자명한 일이다. 올림픽출전이 그녀가 톱스타로 발돋움을 할수 있는 기회인지도 모른다.

28살의 이시영, 내년에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고 해도 그녀의 공백은 1년여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탤렌트 이시영이 올림픽에 출전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받게될 스포트세레는 그 어떤 스타선수보다 적지 않을것이다. 심지어 박태환과 함께 새로운 광고계의 새별이 될수도 있다.

예쁜외모에 밝고 건강하고 도전을 하는 그녀의 이미지 , 그 이미지에 눈독을 들일 광고주가 한둘일까? 눈앞의 이익을 본다면 손해일듯하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올림픽 출전을 적극 지지하는것이 더 이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올림픽 출전을 마치고 돌아와도 2013년이면 그녀의 나이 30, 연기 인생에 있어서는 많은 나이도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수도 있다.

이시영의 무한도전을 보게되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조금은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런던 올림픽에서 그녀를 볼수가 있엇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