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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 TV는 사랑을 싣고] 유재석 박명수의 "짜릿한" 첫키스........







유재석 박명수가 "짜릿한" 첫키스를 나누엇다.

오늘 드디여 박명수의 첫키스 사연이 공개됐다. 어느 나이트에서 급만남을 통해 만난 진이. 긴 생머리를 휘날리는 아름다운 그녀에게 반해  술 게임 등 모든 사내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호시탐탐 키스할 기회만을 노리는 늑대 박명수와의 사연은 박명수와 유재석의 재연으로 재미를 더했다.


1989년 이화여대 근처 일일찻집을 배경으로 한 박명수의 첫키스 추억 ,박명수로 빙의된 유재석과 자신의 첫사랑을 연기하는 박명수의 연기는 가히 일품이엿다.

진이씨를 보고 첫눈에 반한 쭈구리 박명수,그리고  호시탐탐 스킨십의 기회를 노리는 늑대 박명수를 연기하는 유재석은 박명수에 완전히 빙의된 모습이엿다.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긴 생머리의 아름다운 진이는 아니지만 과격한 성격,그리고 무리에 가까운 도도함은 박명수 또한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친구들을 집에 보낸 박명수는 진이씨와 단둘이 쌀보리게임을 손을 잡는 등 기회를 노리다 술에 거하게 취해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했다. 결국 진이씨의 입술을 훔친 박명수는 따귀를 한대 맞았지만 성취감을 맛봤다.

오늘 최고의 명장면은 박명수 유재석의 짜릿한 키스가 아닌가 생각된다.눈에 쌍심지를 켜고 호시탐탐 스킨십을 노리는 한마리 늑대,결국에는 모든 늑대들이 즐겨 사용하는 뻬뻬로게임으로 '그녀'의 입술을 덥치는데 성공한다. 

박명수 결국 오늘 진이와의 첫키스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에 이어 새로운 첫키스에 대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들게 되엿다.아마 이 추억은 영원히 잇혀지지 않을것이다.비록 지우고 싶은 추억일지는 몰라도...



한대 얻어맞앗지만 결국 키스에 성공한 늑대는 행복햇다.그리고 더 행복한 일은 그 첫키스 상대가 나타나지 않은것이다.

이렇게 박명수는 어렵게 만들어낸 진이와의 첫키스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고 또 더 어렵게 이루어낸 자신의 가족의 평화를 지키겨 되엿다.

추억이 허무함으로 끝난 정형돈이나 길에 비해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 자리에 남을수가 있어서 박명수로서는 다행이엿다.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엇다.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유재석과의 '짜릿한' 키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