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형제들 아바타 소개팅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졋다.게스트가 소개팅녀에게 완전히 반해버려 아바타 소개팅이 진짜 소개팅장소가 되여 버린것이다.
아바타 소개팅 일일 게스트로 나선 지상열은 소개팅녀 서연양이 등장하는 순간부터 호감을 드러냈다.까칠한 모습으로 웃음에 집착한 박휘순에 반해 시종일관 순수함과 진지함으로 일관하며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어필하는 지상열의 모습은 단순한 아바타소개팅의 게스트가 아니엿다.머리를 풀고 춤을 추는등 노력하는 모습에 소개팅녀는 적극적인 호응을 보엿다.
마지막 소개팅녀에게 선택을 받은 지상렬은 마치 진짜 소개팅에서 만남을 가져 성공을 한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상대의 옆으로 다가가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쁘게 보면 나이가 많아 성급하긴 성급했나 보다이지만 좋은면으로는 참으로 순수하고 또 진지함이 느껴졋다.
이 상황을 지켜보는 MC들은 당황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지상렬에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수 있는 시간을 주엇다.
지상렬은 “이런 상황이 당황스러웠을텐데 무뚝뚝한 나를 선택해 주셔 감사하다”며 진지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에 서연 씨는 “좋은 분인 것 같았다. 알고 지내기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답해 지상렬도 꿈이냐 생시냐 하는 모습이엿다. 용기를 내여 데이트를 신청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모습에는 오히려 당황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솔직히 지상렬 본인도 예상을 못한 대답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과 달리 방송이 지나치게 진지한 분위기가 흐르자 혹시 게스트나 소개팅녀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까 걱정해서인지 지상렬에게 "모든 상황이 장난이라고 해라"고 조종사들이 명령을 내렷지만 지상렬은 이를 무시했다."진짜 좋으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다.
오늘의 아바타 소개팅이 42살의 지상렬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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